안녕하세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APIS 아피스-토나먼트 티탄 750을 쿠팡을 통해서 7만원가까이 구입했습니다. 구입 일주일 후에 낚시를 가서 1시간 정도 썼는데 코르크 손잡이 뒤에 고리가 빠지더군요. 7만원입니다. 요즘 불매운동으로 일제랑 고민하다가 애국심에 아피스 제품으로 큰 마음먹고 구입했는데 옆에 일제 쓰는 친구가 웃더군요. 참... 마치 일본한테 비웃음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낚시하는 사람들 가성비 따지려면 중국산 삽니다. 국산 안 사지요. 국산을 쓰는 이유는 좋은 제품을 사려고 삽니다. 저는 그래요. 국산의 경쟁상대는 일제예요. 좋고 오래쓰는 제품 선호합니다. 물들어왔으니 노 저어야지요. 불매 운동이 한창인 지금이 호기아닙니까? 그런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이와 주걱 5만원입니다. 국산이 티타늄이 더 섞였다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단 내구성이 있어야 재료도 뒷받침 되는 거지요. 금으로 만들면 뭐합니까. 부러지는데 ㅠㅠ 진짜 바다에 던지고 싶더군요. 부탁드립니다. 교환 안 해줘도 됩니다. 부디 한 번 더 점검해주시고 테스팅 해주세요. 제품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적은 제품군이라도 좋은 제품을 짱짱하게 만드는 아피스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