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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사장님 꼭 보시고 직접 답장 부탁드립니다(직원답장 정중히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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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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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규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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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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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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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사의 천년지기 골드 6대 그냥 천년지기 6대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처음 구입했던 2019년 5월 2일 천년지기 3대구입(옥션-노마진낚시)중 32대를 손맛터에서 딱 3번 사용중 가장밑 손잡이대가 파손되었읍니다.
싸구려 중국산도 아니고 국내최고의 낚시전문 회사의 아피스 제품에 더욱더
황망하였읍니다,
그래서 무상 a/s를 청구하고자 전화를 하였는데 왕복배송료를 본인이
부담하라는 답을 들었읍니다.
듣고보니 어찌보면 규정상 그럴수 있겠다 싶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본인의 실수 또는 관리부실로 인하여 파손된 경우야 능히 그럴수도 있읍니다
전문가이시고 경영인이신사장님도 아시다시피 손잡이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흔치 않고 저도 처음 겪고 주위에서도 본적이 없읍니다
낚시대의 물리적구조상 1,2번대는 고기를 걸었을대 파손이 적은 대이고 실질적 무게의 중력및 하중의 시작은 345번으로 이어져 6번대부터는 무게하중비율이 감소되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345번 파손율이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읍니다
(충격및 무게하중 파손시)
그런데 손잡이대가 파손된것에 대해선 제 입장에선 상담원께서 말씀하신 소비자의 불찰및 이물질로 인한 파손일수도 있다는 말에 의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물론 귀사의 제품의 하자문제일수도 있다는 말씀도 하셨읍니다
손잡이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대를 빼고 넣을때 아주 초보가 아닌 이상
직감적으로 알게 되어 있읍니다
그리고 전문가이신 사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이물질(특히, 모래알같은)것이 걸리면 마지막에 절대연결부위에 걸립니다
그런 상태에서 고기를 걸었을때 때에 따라서 파손이 일어날수도 있읍니다
그런 경우 파손부위는 절대연결부위부터 손잡이쪽으로 세로로 갈라집니다
그런데 저 같은 케이스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절 연결부위는 멀쩡하고 중간이 파손되어 이물질로 인한건 아니라 볼수 있겠읍니다
제가 손맛터에서 무슨 고래를 잡는것도 아니고 고기가 빠지지 않아
나중에 확인해보니 겨우 7-8치급 붕어였는데 말입니다
물론 귀사에서도 생산 검수과정에서 샘플링하여 적외선계측 정밀조사하고
다시 육안으로 2차로 촉검. 시검과정을 거치시겠지요
하지만, 어느 제조업체의 생산품도 출고과정이나 포장과정에서 또 다른 변수로 인하여 제품의 하자가 발생할수도 있는겁니다
그건 이해할수 있지요
그런데 만약에 본인에 문제가 아닌 귀사의 문제일 경우는 제가 왕복택배비를 부담하는게 옳은 일까하는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상담직원께서 검사를 위해 파손대 말로 32대 전체를 보내달라고 하셔서 오늘 오전 9시전에 우체국택배를 통해 발송하였읍니다
(택배비 6000원)
만약에 귀사제품의 문제일 경우에도 그냥 제수없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는게 귀사를 위해서도 좋은일일까요?
별 미친놈 물건하나 사놓고 더럽게 구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요
하지만 귀사를 생각하는 구매자의 한 사람으로써 이건 아니다 싶어 한 글
써 봤읍니다
제 글에 각골의 재고를 하시어 택배비는 환불초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사 결과 귀사 제품의 문제시)
그리고 이 글은 사장님께서 직접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직원이 전화하시거나 문자로 답할시에는
공개적으로낚시인들의 조언을 듣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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