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천수만 배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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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석 작성일19-08-20 10:29 조회10,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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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19
이른 아침에 출발하려고 했지만
몸이 많이 게을러진 듯 오후 배스낚시나 하자고
출발해 봅니다
가는 길 뱃속에서 꼬르륵~~
시간이 없어 편의점 햄버거로
스테이크 햄버거 ㅋ
나름 맛있게 먹었네요 천수만 배스낚시 제가
자주 다니는 이유는 파워풀한 힘이 좋아서
자꾸 생각이 머릿속에서 천수만 천수만....
이러더라고요 거기에 배스들은 빵도 좋고
하지만 중요한 점 잘 안 나온다는 거 ㅋ
자 저만의 핀포인트 공략합니다.
오호 역시 나와주더라고요
연안에 있는 수초 공략보다는 중간에 있는 수초
공략하니까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
중간에 있는 수초 최대한 가까이 캐스팅~!
깊숙이 들어간 채비 이후 입질...
톡~
챔질
역시 천수만 배스 다운 파워를 선사하며
피아노 소리까지....
근데 발앞에서 바늘 털이로 ㅜㅜ
아놔~! 덩어리였는데
다시 수초 깊숙이 캐스팅 후 기다려 봅니다.
그렇게 여러 번 던져다 보니
배스가 살짝 물었다가 놓는 느낌이..
더 스테이를 많이 주자 생각하고 기다립니다.
톡~
끌고 갈 때 챔질...
덩어리 배스가 역시 반겨 주더군요
얼마나 파이팅이 끝네주던지 역시 천수만 배스
이러니 천수만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 수밖에
천수만 덩어리 배스 잡아보면
누구나 공감할 파워입니다.
제가 공략한 수초 핀 포인트입니다.
수초 사진 가운데 어두운 부분 깊숙이
채비를 집어넣는 게 키포인트
안 그럼 배스들이 반응을 안 하는듯하였습니다.
천수만 배스낚시 포인트 치고 빠지기
작전으로 들어갑니다.
6군데 포인트 돌아다녔지만...
나오는 곳에서만 나오더군요
그래도 피아노 소리와 덩어리급도 반겨 줘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이후 근처 저수지 냉장고 포인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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