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대전 | [2014]루어씨의 조행기vol.30[대청호 배스낚시_아피스필드스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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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6-09 18:09 조회15,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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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배스낚시_아피스필드스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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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 지루미스MBR784GLX
* 릴    : 질리언100SHL
* 라인 :  디럭스 카본12LB
* 채비 :  프리리그, 저크베이트, 탑워터, 스피너베이트 등...
 
안녕하세요. 아피스 필드스텝 루어씨입니다.
 
현충일 연휴를 맞이해 아피스필드스텝 4명이 대청호에서 배스낚시를 함께하기로했습니다.
 
4명중 세명이 동갑내기 친구이면서 경기도에 살고있습니다.
 
하지만.....닉네임 필립은 대구에 살고있고 이날 일이있어 함께하지못했네요.
 
 
 
 
 
어찌됐든 저는 아피스필드스텝인 런커베네와 함께 출발..

 
 
 
 
역시 연휴라 엄청난 차들이........
 
 
 
 
막히는 도로를 뚫고 대청호에 도착. 팀동생이 찍어준 첫포인트로 진입.

 
 
 
 
바로 대청호 배스얼굴을보는 런커베네...사람이크니(194cm) 배스는 짜치로 보이는..착시효과 ㅋㅋ
 
 
 
 
전 첫포인트에서 꽝,....이동을 외칩니다.!!!! 두번째포인트 예술입니다..왜냐!!!

 
 
 
 
제가 잡았으니까요..ㅋㅋ 폐그물 사이에 캐스팅하니 톡톡 물고 째는 대청호 배스.
 
 
 
 
이놈을 잡고 더위에 지쳐갈무렵...무려 5시간이상을걸려 봉봉월드 규남이가 도착...도대체 어디로온거야?ㅋㅋ

 
 
 
 
 
일단 왔으나 먹자...죽을거 같았거든요...


 
 
 
 
역시 블로거들은 배고파죽어도 사진부터 찍는 ㅋㅋㅋㅋ
 
 
 
 
오늘의 메뉴는 막국수....
 
 
 
 
맛은 시원합니다. 또..시원하구요...그냥 시원합니다...시원하죠..
 
 
 
흡입 후 규남이가 도착전 지지던 포인트로 다시 진입..

 
 
 
일광욕을 즐기던배스님하...미안..다시가서 즐기렴..
 
 
 
 
폐그물 포인트 하나당 배스한마리...

 
 
 
 
반대편 골창까지 넘어간 규남이...금방와서 넘치는 체력! 대청호 골창에 울려퍼지는 메아리! "나 잡았어~어~어~어~"


 
 
 
튼실한 사짜배스를....역시 평택호 귀신 규남이...
 
 
 
 
런커베네는 한시간 가까이 알자리배스와 눈싸움중.....

 
 
 
지쳐버렸습니다...그냥 그놈은 우리가 배스가 아닌걸로 정하자........ㅋㅋㅋㅋㅋ
 
베네는 일이있어 먼저 철수....그놈 배스아닌거야? 응 ?ㅋㅋ 정말 고생했다^^
 
 
 
 
포인트 이동하면서 둘러봐도 슈퍼나 마트라는곳이 없네요...점점 더위와 갈증에 지쳐가고..

 
 
 
보이시나요....지쳐가는...대청호 물이라도 퍼먹을 기세였습니다....
 
 
 
규....규남아 살아있는거지?

 
 
 
 
이때!! 우리의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정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는줄알았어요.

 
 
 
 
팀 동생이자 현지인동구가 얼음물을 들고 도착...1분만 늦었어도 대청호 물을 마시고있는 야생사람 두명을 발견했겠죠.
 
 
 
 
천사의 모습입니다. 보이시나요?

 
 
 
천사는 분명 탑앵글러팀의 팀복을 입은 저 모습일겁니다. 틀림없어요!!
 
 
 
 
방전된 체력을 얼름물로 충전하니 세상이 아름다워보입니다. 물속에 조개가 하트를 그리고있어요!!

 
 
 
 
아름다운 세상을 잠시 감상하고 또 낚시를 시작해야죠.
 
 
 
 
역시 체력게이지가 올라가니 바로 배스를 봅아내는 규남이..

 
 
 
 
멋진 사짜 후반의 대청호 배스를 보여줍니다.
 
 
 
 
 
연이어 오짜까지!!

 
 
 
 
넌 천사를 만나고 운명이 바뀐거야...계탔어..런커 축하해^^
 
 
 
 
저도 보고만있을순 없으니 폐그물을 찾아 걷고 또 걷고....

 
 
 
역시 배신하지않는 포인트...폐!!그!!물!!
 
 
 
 
폭풍워킹중 알자리로 보이는곳에 오짜는되어보이는 두마리 배스를 발견....잠시고민..꼬실까말까..
 
갑자기 그놈들 뒤로 엄청난 시커먼 그림자가 ...갭싸게 그앞에 피칭..착수와 동시에 퍽퍽!! 대가리보니 가물치 ㅡㅡ


 
 
 
댐 가물치는 힘도 댐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스를 만나러왔기에...또 걷죠...

 
 
 
 
이놈이 오늘 대청호의 마지막배스....현지인 동구동생 덕분에 진한 손맛 보고 철수합니다.
 
 
 
 
아..그리고 이건 동구가준 선물..이마가츠 채터얼라이브. 육짜로 은혜를 갚을게^^

 
 
 
 
* 사진을 세명이 찍다보니 사진 순서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본 순서를 복잡한 머리를뒤져
   대충 맞춰본 조행기입니다.ㅋㅋ
 
* 히트채비 : 지루미스MBR784GLX, 질리언100SHL, 디럭스카본라인12LB, 프리리그(10g봉돌+2/0훅, 그린펌프킨 4"데드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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