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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화성권 배스낚시 : 스쿨링전 커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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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11-13 14:32 조회16,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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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필드스텝 임희원입니다.

 

요즘 기온이 떨어지며 배스얼굴보기가 만만치않습니다.

 

수온이 15도 이하로 확떨어져 유지된다면 슬슬 딥으로 이동해 스쿨링을 의식할것같은데

 

이곳은 아직 그정도의 수온을 보이지않고있습니다. 수온이 어중간하니 배스들의 포지션도 어중간한듯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오전엔 낮은 수온을 유지하다 한낮이되면 16도 정도의 수온을 보여주는듯합니다.

 

제가 요즘 자주찾는 이곳은 제방을 제외하면 전부 뻘바닥이며 낮은 수심의 평지형 저수지. 즉 수온이 올라 유지될만한곳은

 

만수위가 되며 육초가 잠겨 삭지않은곳. 즉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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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잠긴 육초대안에서 간간히 배스들의 피딩이 목격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캐스팅으론 다을수없는곳. 

 

하지만 커버가 멀리있는것만은 아니죠. 사진에 보다시피 발앞에도 수초대가 어루러져 멋진 커버를 형성하고있습니다. 

 

발앞 커버에 펀칭리그를 좀 라이트하게 쓰거나 프리리그싱커를 조금 무겁게 써서 넣어주면 미약한 입질이긴하지만

 

확실한 배스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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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M로드와 10파운드의 라인을감아 나가보았습니다. 반이상 터트린듯합니다. 하지만 쫄깃한맛은 더 하니 엔돌핀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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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방심하면 수초를 감아버려 어쩔수없이 터트리게됩니다.

 

아직 스쿨링이 되지않은시기 발앞 커버를 노려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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