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대구 | 오랜만에 탑워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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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재준 작성일13-06-12 21:08 조회18,6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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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현풍 달창저수지  날자/시간 : 2013년 6월 8일 / 02:00 ~ 09:00 날씨 및 필드 상황 : 탑워터낚시에 최적.  로드/릴/라인 : 지루783/안타hg/12lb 주 채비&액션 : 탑워터, 스푼, 이카
 
탑워터낚시가 하고싶어서 몇 분을 꼬득였다.
물론, 액션 한 방에 모두들 후킹됐다...ㅎㅎ
잠이 없는 동생들과 지인분을 모시고, 작년에 재미를 봤던 달창지로 향했다.
필드에 도착해서 탑워터루어인 버즈젯으로 캐스팅...
 
첫캐스팅에 발 앞까지 따라와 물어준다....귀여븐놈..ㅎㅎ
이 후에 포인트를 다른분들에게 양보하고
채비를 포퍼로 변경하여 롱캐스팅, 롱타운 포퍼에 반응이 좋다.
작년 시즌에도 롱타운으로 재미를 많이 봤었다.
 
롱캐스팅 후 포퍼액션 2회.....스테이에 물고 올라와준 놈들......포퍼로 4수

 
 
채비 변경....포퍼와는 정반대의 바닥채비 - 프리리그로 변경하여 가볍게 한 수.
 
 
다시 채비를 이카로 변경하여 폴링바이트를 노려봤다
캐스팅 후, 스테이....(로드 엽구리에 끼고 캔커피 한모금을 목어 넘기는데, 로드를 주~~~욱~ 끌고가는 놈)
허겁지겁 캔커피 바닥에 대충 던져놓고 훅셋~ 에 성공하여 뽑아낸 5짜 배스
기럭지는 5짜인데.....빵이...빵이........ㅡ,.ㅡ
산란을 금방 한건지, 아주아주 홀쭉하네요....쩝..

 
 
이후에 입질은 여러번 받았지만 훅셋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미련함.....
잔챙이 일꺼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새벽을 맞이한다.
배스잔치가 벌어질 것 같은 새벽피딩.......그런데.....
안물어준다.
새벽이 되자...연안으로 치고 빠지는 배스들 때문에 조금은 혼란스럽다.
라이징 하는곳에 탑워터와 웜을 아무리 던져도 안물어 준다.
쉘로권에 돌밭이라 미노우는 던질 엄두도 못낸다.....발만 동동 구르며 할수 있는게 없다.
함께 한 동생이 바이브로 준수한 싸이즈로 한마리 올릴 뿐..... 안물어준다.
 
마지막 채비로선택한 스푼(다미끼-바이퍼12g 은색) 연안가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없다
하류로 조금 이동하여, 깊은지역으로 캐스팅 후 폴링.....강한 져킹과 폴링.....투툭....
겨우 한마리 올라와 준다.
이 놈을 끝으로 시간관계상 철수 했다.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나도 좀 댈꼬가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