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오랜만에 와이프랑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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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훈 작성일13-04-08 00:46 조회23,7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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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장척지
날자/시간 : 4월2일 am:12시 ~pm: 4시
동출인 : 와이프, 동네동생 1, 2
날씨 및 필드 상황 : 2시까지는 바람한점없음 이후에 똥바람작렬
로드/릴/라인 : 각자장비
주 채비&액션 : 프리리그, 바이브, 노싱커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하는군요
이번에 새로장만한 와이프의 장비 지루721&바마2000hgs 마수걸이 할겸 출조를했지요
12시 조금지나서 장척에 도착하니 바람한점없는 여름날씨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손맛을 못본 와이프에게 더블링거 노싱커 채비해주고
저는 프리리그로 셋팅 나머지 동네동생 1,2는 지들알아서 채비셋팅 ㅋㅋ
젤먼저 동네동생1 이 4짜중반되는 놈을 건져올리더군요
훅이 목구멍 깊숙히박혀 고생했지요 ㅋㅋ
그리고나서 동네동생2 와 저는 입질한번없이 조용합니다 ...ㅡㅡ::
시간이 조금 지나서부터 와이프가 연신 뽑아내더군요
그와중에 팔아푸다고 하는군요 누구약올리는것도아니고 하여튼 장비마수걸이는 지대로했군요 ㅋㅋ
저렇게도 좋은지 ...~^^
마지막은 저랑 와이프 더블히트 ㅋㅋㅋ
집에갈시간이 다되어서 동네동생2 가 한수합니다 ㅋㅋ
저는 더블링거 빼고 호그웜으로 바꾸고나서 캐스팅 .............................!!
그때 갑자기 툭!.........................쭈~~~~~~~~~~~~~~~~~~~욱 끌고가더군요
왔구나 하고 훅킹하는순간 흐미 손끝으로 전해져오는 느낌이 분명히 6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리든지 진정이 안되더군요 ..@@
그리고나서 열심히 끌어내고있는데 이녀석이 수초를 감더군여 그래서 여유줄을 주니 지가알아서 빠져나옴 ㅋㅋㅋ
빠져나오는순간 수면위로 녀석의 얼굴이 보인다는군요
저는 못봤지만 옆에서 와이프가 "가물치다" 라고외치는순간
온몸에서 힘이빠지더군요 배스6짜라고 생각하고 가슴두근 거리고 있었는데 ...ㅠㅠ
이런저런 고생끝에 끌어내서 사진찍고 지나가시던 동네어르신 드렸지요~^^
ps : 이렇게 해서 와이프는 9수로 새장비 마수걸이 잘하고
저는 가물치로 손맛몸맛 징하게보고
동네동생1,2 는 각자 2수씩했습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와~우..
배스에서 가물치까기 대박 조행기입니다.
부부가 같이 낚시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경상도루어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