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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루어조행기

경남 | 배스낚시 초동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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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4 17:29 조회27,88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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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밀양 초동지에서..
 
오랜만에 밤 배스낚시를 위해 밀양 초동지로  향했다.
대구에서 자동차로 약1시간 거리 밀양 수산다리를 건너 낙동강낚시로 가서 우선 그곳 정보를 듣고는 일행들과 초동지로 향했다.
 
 
 
초동지로 가는 동안 대구에서 저녁을 해결을 못한 일들이 밀양수산쪽에서 3대째 추어탕을 팔고 는 유명한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저녁 해결을 했다.
 
 
3대째 이어 려오는 식당이라니 이길을 통과 하시는 분들은 번쯤 경상도식 깔큼한 맛의 추어당을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초동지에 도착한 일행들은 배스낚시 하시는 낚시인들의 수자를 보고 놀랐다. 어느 낚시카페에서 야간 번출을 왔는지 제방쪽에는 약 3m에 한사람씩 낚시를 했다. 이글 두고 오는 날이 장날이라 했든가... 아뭇튼 한낯의 더운날씨를 피해 밤배스낚시 인구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필드에 도착한 코러낚시 장동원과장은 밤배스낚시의 묘미인 탑워터를 위해 버징낚시에 몰입했다.
 
 
 
 
초동지 제방쪽에서 낚시를 하시고 계신 정명화(아피스 이사) 선생님께서 엄지를 올리시면서 초동지 필드가 최고라고 익살 스러운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날 같이 동행한 낙동강낚시 아들인 준기군이 바이브레션으로 제일 먼저 4짜 배스를 낚아 올렸다.그리고 준기군의 처 조과가 같이 간 어른들의 기를 확 꺽어 버리기에 충분했다.
 
 
 
 
코러낚시 장동원 과장이 힘든 씨름을 하다가 겨우 30를 넘기는 배스를 낚시고는 현재 초동지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계속 탑워터낚시을 하다가 상황이 좋지 못해 다운샷으로 채비 변경으로 배스 입질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장과장은 다운샷으로 몇마리의 조과를 더 올렸다.
 
 
 
 
이날 같이 동행해준 낙동강낚시 박정원사장님도 다운샷으로 40이 넘는 배스를 낚고는 지금 초동지가 이상하리 만큼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로선 내림수위라 그럴수 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탑워터 낚시 매니아 이신 정명화 선생님도 탑워터 낚시를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에 다운샷으로 애 배스 한마리를 낚으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이거 배스 맞어..." 라고 익살을 부렸습니다.
이런 정명화 선생님의 익살은 낚시인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시는것 같다 같이 낚시를 하는 우리도 항상 즐겁습니다.
 

댓글목록

안재준님의 댓글

안재준 작성일

밤에도 덥던데,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요즘, 초동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필드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막 물어주던 봉정도, 범안대교도 기타 필드도 짧은 피딩시간외엔 조용하네요
어제 경상도루어팀 창원, 창녕에 게시는 회원분들이 들어간듯 합니다...^^;;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작성일

가마솥 추어탕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전봇대에 세로로 세워진 간판이 딱 사람 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결혼식때 장만한 고가의 양복 어깨가 걸려서 쫘악 찌져졌던 곳~~
초동지 안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가봐야 겠습니다

이상화님의 댓글

이상화 작성일

더울때는 밤낚시가 최고죠^^
초동지 안 가본지가 까마득 한데요 ^,,
정명화 선생님 표정이 넘 귀여운신데요 ㅎㅎ
다음주 주말에 가봐야겠네요 ..

이대건님의 댓글

이대건 작성일

정명화 선생님 표정에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