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2013.09.20 20:00~ 02:00 옥천지 두번째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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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종원 작성일13-09-26 13:41 조회17,297회 댓글2건

금요일 ..추석연휴 3일째~~

전날 문자가 한통 옵니다...내일 시간되는지..ㅋ

일단 내일 되봐야 안다고 ...ㅋ

결국은 저녁에 집사람이 준비해준

순대도시락을 들고 옥천지로 뚱이아빠를 보러 갔습니다...~~

출발은 좋습니다...뚱이 아빠 작은배스 2마리 얼굴 봤다고,,,

나도 두번째 캐스팅에 작은 배스 한마리 나와 줍니다..

오짜의 꿈을 안고 달려 왔는데....한번 기대해 볼만합니다...만

계속 비슷한 녀석들만 달려 듭니다....

뚱이 아빠 배스 잘끄집어 냅니다~~ㅎㅎ

두자리수 합니다...어느덧 12시가 지나고 1시간 지나고 2시가

되어도 기다리던 오짜는 못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를 합니다.

오늘은 제방권에서 시작하여 왼쪽 오른쪽 한번 쭈~~욱 밟고 가고

상류 새물 유입구에서 쭈~~욱 왼쪽편으로 내려가고..

왠만한 곳은 다 가봤네요

전제적인 바닥은 모래로 이루어진 것 같고 돌무더기가 간혹 있네요

일반적인 계곡지에 비해서 바닥에 돌이 많이 없다고나 해야 하나...

프리리그 운용하는데 좀 밋밋합니다~~

다른 배서 조행기를 보면 미노우에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준비 단단히 해서 오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정명화 작성일 13-09-27 12:10

옥천지 나도 큰것은 못 낚아 봤어...ㅎ

백종원 작성일 13-09-30 16:39

오짜도 잘나온다는데

보기 힘든곳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