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_ 손맛은 항상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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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09-25 22:47 조회18,47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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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조행-
비린내 충전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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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휴게실에 앉아 라인을 새로 감아봅니다.
아우가 써보라고 보내준 라인...
부드럽네요^^
새로 감은 라인을 들고 변함없이 짬출을 나가봅니다.
집앞 포인트 지석강으로...
넘어져서 다친지 16일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다니는데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주중엔 부담 되지 않게 가까운 곳에서 낚시 하는 즐거움을 다시 찾으려 하는데
녀석들이 그걸 알아주었는지 꽝은 면하게 해줍니다.
고맙다 배양아^^
처음 빅베이트와 탑워터를 이용해 녀석들의 반응을 살폈지만
무반응...
크랑크와 미노우에도 무반응...
역시 이곳은 웜으로 꼬셔야 반응을 하는가 봅니다.
프리리그로 바닥을 노립니다.
호핑...호핑...스테이를 반복해서 액션을 줍니다.
바닥돌을 타고 넘으면 반응을 해주지만 입질이 상담히 민감하기만 하더군요...
한곳에서만 반응하니 이점도 잠 이상합니다.
바닥은 다같이 좋은데 말이죠..
웜으로 낚시 하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녀석들의 입질이 바닥에서 좀 위로 올라 오기에
바로 스피너베이트를 투입합니다.
역시나 스피너베이트에도 반응을 해줍니다.
하지만 블레이드를 건드는 경우는 종종 있었는데 확실하게 물고가는 경우는
건드는 경우보단 떨어지더군요...
낚시 하면 할수록 재미 있기도 하지만 반면에 하면 할수록 어렵기만 합니다.
패턴 못 잡으면 비린내 충전하기 힘드니 말이죠...
그래도 주변에 이런 놀이터가 많은 것도 큰 복인듯 합니다.
승찬군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빠 식사 집에서 하실꺼죠? 얼른 오세요"
짜식^^
그만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는 뜻이죠..
부담없는 거리...귀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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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 간단메모-
포인트특성: 강계
포인트상황: 어제 내린 비는 영향울 주지 않았고 물색은 더 좋아졌다.
날씨: 구름 조금
기온_ 25℃, 체감기온_ 22℃
풍향/풍속_ NW 3.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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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채비: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
히트루어: 야닉 스피너베이트(1/2온스), 블레이드 마스터 스피너베이트(1/2온스), 보보스, 스팅거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 진 카본14LB
본워리어엑스(7.0H), 마이다스 플래티넘 인쇼어, 얼티메이트20LB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낚싯대 거치대 죽인당...^^
김대형님의 댓글
김대형
작성일
쓰러질 염려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타켄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장민철님의 댓글
장민철 작성일오~~~저런 거치대도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