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61_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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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1-03 21:34 조회17,556회 댓글1건

- 조행 간단메모 -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61

포인트특성: 저수지

포인트상황: 수위는 안정된 것 같지만 바람과 길잃은 수초덩어리가 문제

날씨: 맑음

기온_ 20℃

체감기온_ 15℃

풍향/풍속_ S 2.1m/s

히트채비: 노싱커, 프리리그

히트루어: 원업세드 5인치, 스테거 4인치

사용Hook: 옵셋훅512 5/0호, 파워스테이지 2/0호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 프로엘리트12LB

본워리어X My Own(7.0H), 마이다스 플래티넘(AL), 플로로15LB

어제의 손맛을 아쉬움이 있어서 오늘 다시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일이 마무리 되자마자 달렸다.

포인트 상황은 어제완 다르게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방향도 달랐다.

어제는 한기가 느껴졌지만 오늘은 더웠다.

바람에 떠밀려 왔던 수초들이 바람 방향이 바꿔지니

뿌리 뽑아진 수초들이 무리를 지어 바람을 타고 둥둥 떠 다니고 있어서

낚시 하는데 지장을 조금씩 주었다.

스피너베이트로 시작을 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서

세드테일 종류로

한 태클엔 4인치로 프리리그를...

한 태클엔 5인치로 노싱커를 셋팅하여 다시 케스팅을 시작했다.

노싱커보단 프리리그로 바닥층을 노리는게 더 반응이 좋았다.

스테이와 슬로우 롤링, 호핑이 액션의 전부였다.

그러던와중에 당찬 손맛을 주며

시즌 Lunker 42호가 나왔다.

역시 마릿수는 아직 아니지만 가을 배스들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막 먹어대는 녀석들...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해주길 바래본다.

정명화 작성일 13-11-04 10:10

출조만 하시면 런커를...
저 좀 대리고 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