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경남 | 2013.09.25 17:00~ 18:50 밀양강 어둠이 깔릴 무렵 7짜 000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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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종원 작성일13-09-26 13:48 조회19,48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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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를 만나러 가다. [ MY Fishing Trip~]

출조자 정보

 
 참가자
:아르페지오
 일 자 
:2013.09.25 17:00~ 18:50
 장 소 :밀양강
 차 편
:
 특이 사항
:강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조언 사항
:어둠이 내려야 반응이ㅎㅎ~~

   조과를 올리다.

 
 조과
: 대박 / 중박 / 소박 / 면꽝 / 꽝
 장비
:스피닝 ML
 채비
:더블링거 노싱커, 지그헤드, 포퍼 7 g
 액션 :...
기타 참고
: 강준치 대어 손맛이 좋네요ㅎㅎ
수요일...출장 갔다가 밀양으로 바로 왔네요...
밀양 IC에 내려 바로 옆 강에 누치 한번 보러 갈까 하고
가봤는데...누치들 줄어든 수위에 지느러미 수면위에 내놓고 다닙니다~~
때로는 강준치도 떼지어 다니는 것 같고..
주변 풍경사진 한번 씩 카메라에 담고..
지그헤드로 시작해 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이곳 상류와 하류 쪽은 배스가 있는걸 예전에 확인 해봤는데
이곳은 배스가 없네요..
한곳에 몰려 있는듯...그곳이 월연정 앞쪽이네요...
2짜 배스들 발앞으로 그냥 막 지나 다닙니다....내가 있거나 말거나~~
월연정앞쪽에서 작은 배스 한마리보고
다시 상류로 올라가면서 스푼으로 누치 걸어 볼려고 했지만..
잘 안되고 끄리 2마리 잡고.....
처음 발을 담구었던 여울로 돌아와서 허벅지 장화 물먹은거
말릴겸..배스도 있는지 확인 할겸...소형포퍼로 채비를 바꾸고
몇번 캐스팅하니...
어둠이 깔릴 무렵 ......
뭔가 철퍼덕...하더니 포퍼를 막 끌고 갑니다...
순간 큰녀석이다...여기도 배스가 있구나 하면서 드렉을 풀어 주고 감고..
5분여동안 실랑이 하다 결국은 모습을 보여 주는데...
7짜(75 cm) 강준치 였습니다...
이렇게 큰녀석은 처음 보는데...ㅎㅎ
손맛도 좋고...집에갈 시간만 안되었으면 강준치 계속 잡았을 건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
상류쪽 풍경입니다...밀양 IC 건물이 보이네요~~

하류쪽 풍경~~

저기 멀리 보이는 쪽에 회색차가 한대 있네요..제 차입니다. 
이곳 단장천과 밀양강이 만나는 여울에서 7짜 강준치를 만났네요~~
월연정 앞 배스 놀이터~~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배스...강준치...끄리..누치....
괜찮은 사이즈의 끄리가 스푼에 나옵니다~~
해지는 월연정~~
 또 끄리가 스푼에 나오네요~~
이곳 끄리는 사이즈가 좋습니다..
그리고 어둠이 깔릴무렵 포퍼에 나온 강준치~~
포퍼를 먹을 때 철퍼덕에 놀라고....그 힘에 놀라고 ...그 손맛에 놀라고...
낚시대 부러질까   라인 끊어질까 걱정되게  만든 7짜(75cm) 강준치..
이녀석을 시작으로 강준치 낚시에 빠질 것 같네요~~ㅎㅎ
낚시대가 정말 작게 보입니다...ㅎㅎ

댓글목록

장민철님의 댓글

장민철 작성일

완전 대물이네요~~
전 지난달 기회송림갔다
잠깐해봤는데 입질도 못받았는데~~~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냥 운 좋게 강준치 큰녀석을 만
났네요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종원아 연락줘..ㅎㅎ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비가와서
새물 찬스 만날수 있는 강수위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