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49_ 어려워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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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0-16 01:45 조회17,779회 댓글2건

일을 마치고 운동하러 짬출을 나가보았다.

상류에서 중장비가 강을 막고 작업을 하고 있다.

하류에 생태하천 만든다고 하더니 그 물길을 막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물길을 막으니 물의 흐림이 달라지면서 입질 받기가 어렵다.

그나마 들어오는 입질도 거의 느낄수 없을 정도였다.

장타 후 스테이 하고 있으면 머금도 있다.

물고 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입질도 반응도 시원치 않고 힘들어졌다.

탑워터, 스피너베이트 모두 반응이 전혀 없었고

만만한 프리리그에만 반응이 조금 있었다.

돌을 타고 넘어 스테이 하고 있은 뒤 로드를 살짝 들어

무게감을 확인해야 하는 방법을 계속해야만 했다.

- 조행 간단메모 -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49

...

포인트특성: 강계
포인트상황: 상류에서 공사로 인해 물의 흐름이 달라졌다

날씨: 맑음

기온_ 22℃

체감기온_ 22℃
풍향/풍속_ NW 3.5m/s

...

히트채비: 프리리그

히트루어: 파워쉐이키

사용Hook: 옵셋훅512 4/0호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AL), 플로로15LB
커틀러스(6.4ML), 마이다스 플래티넘 인쇼어, 얼티메이트20LB

정명화 작성일 13-10-16 10:48

강 공사의 소음과 진동이 낚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주나 봅니다.
그래도 "물가 나들이 그 행복한 여행"이 좋은데요..^^

김대형

작성일 13-10-17 23:30

그렇기도 하지만 자연 그대로가 좋은 강을 왜그리 파 해지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