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69_ 행복한 동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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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1-19 22:42 조회15,75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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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가진 아우가 이젠 힘을 내고 다시 부상을 하게 되어
기쁨 마음에 동행출조를 하자고 계획을 잡고
친구와 아우에게 동출하자고 연락을 해본다.
역시나 둘다 "콜"을 외친다.
일단 만나기로 한 하얀집으로 향한다.
반가운 벗과 아우들이 보인다.
명옥이 녀석.... 어찌나 반갑던지
명옥아 힘내자^^
따뜻한 국물로 배를 채우기로
나주곰탕집에서 만나서 수육과 곰탕으로 속을 달래주고
우리의 희망의 물줄기 영산강으로 달린다.
햇살은 좋고 하늘 또한 좋치만 이런 바람이 사람을 잡는다.
바람에 케스팅이 원활하지 못하고
라인이 바람에 갈대처럼 날리기에 입질 파악도 힘들꺼라 예상을 해본다.
일단 후드 넥워머를 중무장을 한다.
모양새는 좀 떨어지지만 따뜻하고 아주 좋다^^
바람도 너무 심하고 체비교체도 용이하지 않기에
원태클에 온리 프리리그로 사작을 한다.
다들 강바람에 떨면서 손맛을 볼꺼라는 열정으로 열심히 한다.
광재의 선빵을 시작으로 손맛을 보기 시작한다.
수몰나무에서 본인도 얼굴을 보고
포인트 이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입질이 너무 민감하다는거 였기에
바늘은 1/0호로 웜을 3인치로 쉐드테일로 바꾸어 본다.
이게 이게 맞아 떨어졌다.
마지막 포인트에선 본인이 스팟을 알아내고
한사람이 잡으면 빠지며 포인트 양보를 하면서 손맛을 서로 보았다.
역시 녀석들은 걸림이 심한 곳에 있다.
이건 진리가 아닌 진리다.
함께 하니 즐겁고 많지는 않았지만 당찬 손맛 보니 좋은 동행 출조였다.
이런 행복 자주 늦기에 오래도록 함께하자.
너희들이 있기에 많이 부족한 나....행복하다.
사랑한다 사랑하자.^^
- 조행 간단메모 -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69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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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조금
기온: 12℃
체감기온: 6℃
풍향/풍속: NW 5.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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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특성: 강계
포인트상황: 만수위
-포인트 이동: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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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채비: 프리리그
히트루어: 패트리어트, 스테거 3인치
사용Hook: 옵셋훅512 4/0호, 파워스테이지 3/0호, WORM101 LFH-101 1/0호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AL/SS), 루카12LB
동행출조: 友 광재 / 弟 명옥, 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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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 부터 먹고...^^
댓글목록
김춘호님의 댓글
김춘호 작성일배스 이뿌ㅡ당~~~ 손맛 죽여 줬겠네요~~
이병식님의 댓글
이병식 작성일
낚시는 함께 하니 더 즐겁고 ㅎㅎ
손맛 좋은 이쁜 베스만나니기분 좋으시고
행복한 시간 되셨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