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3.18 오짜(런커)확인! 줄듯 안줄듯한 송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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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20 03:05 조회17,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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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8LB
채비 : 스윔지그, 지그헤드리그


안녕하십니까여~ 원태클 기분좋게 인사올립니다.

뭐 아시겠지만 점심을 헌납하고 오눌도 달렸습니다. 회사 5분거리에 필드가 떡허니 있는데 점심따위 ㅜㅠ

배고프네요 ㅎㅎㅎ

오늘도 스쿨링된 자리로 쏜살같이 내뺐습니다. ^^

▲ 저 탑가이드가 가르키는곳과 우측지점이 타겟입니다..

전 살짝 왼쪽을 노리고 캐스팅해야해요 ㅎㅎㅎ 정확도가 떨어져서 영점 잡아둔게 -1시 방향임다.

새벽에 사용하던 스윔지가 다시 채비합니다...

전 한번 꺼낸건 털릴때까지 써요 ㅎㅎ
역시나 이녀석들 건재하게 스쿨링 되어있나봅니다.

첫캐스팅에 짜치가 반겨주네요

▲ 1차 캐스팅 한마리
 
▲ 2차 캐수팅 두마리째

▲ 5차 캐스팅 세마리째
 
역시나 다 고만고만해요 히히


6차캐스팅에 묵직한 기운이... 오 요번건 좀 크다아아~ 랜딩에 들어뽕

▲ 6차 캐스팅 네마리째 큰놈이다 싶어 투샷 찍어넣구요

 
▲ 대국민 사기극 4짜 꼬리지느러미 뒤로빠지고 아래턱도 좀 나왔으니 한 45? ㅎㅎㅎ

▲ 대국민 사기극 4짜
 
▲ 7차캐스팅에 다시 다섯마리째 추가요

이쯤 마릿수 손맛은 봤으니 못다한 실험정신에 돌입합니다..

▲ 바로 꽁초리그지난번 실패했는데 ㅜㅠ 오늘은...
1/8oz 지그헤드 + 다핀꽁초

 
▲ 10차캐스팅 여섯마리째...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ㅜㅠ미드같지않은 미드, 안된다 싶어 바닥 드레깅~에 꼴초배스가 물어줍니다..

폼나게 옆주둥이 걸려서 빨다가 나온거 같아요 ^^
 

▲ 두번째실험은 담배곽 찢어서 스커트 자작 ㅋ
바닥에 헌납합니다 ㅜㅠ


▲ 잎사귀 리그 시전 했으나... 캐스팅하는데 잎사귀만 떨어지네요..

우리이웃 원균님은 지그헤드만 달아도 문다는데 저도 달딜 떨어보지만

지x이 풍작이였을까? 바닥님이 꿀꺽합니다 ㅎㅎ


▲ 15차쯤? 캐스팅 7마리째 짜치

그리고 복귀시간이 울리는 알람

막판 캐스팅하고 가자하고 투척~ 바닥 한번 끌자 텁하여 후킹과 동시에 런커닷하고

릴링~ 드렉 찡찡찡 풀리며 다시 감아주고 다시감고 풀리고 싸우다가 드디어 수면위로 비친 고래한마리..

열라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싸우다가 런커님은 가버렸습니다...

로드 뿌러지는줄 알았슺니다. 지그헤드 가꼬 ㅜㅠ

진짜 팔이 욱씬거릴정도의 무게였네요... 팔에 여운이 가시질 않지만 하염없이 저수지만 바라보다 복귀합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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