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2014.03.27 다양한 채비로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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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30 20:36 조회16,41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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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서스펜드 미노우, 크랭크베이트, 스피너, 프리리그(웨이트훅 4호 3.5g), 스피너베이트(1/2oz, 지그헤드리그(1/8oz)
날이 너무 좋네요.. 따스하다 못해 넘흐 뜨겁습니다.
화창한날에는 마실나가야죠~ 물가로.. ㅎㅎ 송림제로
화지제에 가보려고 먼저 들려봤으나 연밭 무성한곳 빼곤 전부 찌낙싯대가 드리워져있어 그 사이에 낄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만만한 송림제로~
지나가는 길에 낚시하시는 조사님을 만나 인사나누고 찌낚시는 아니라 여쭤봤네요 ㅎㅎ 궁금증 유발..
원태클 : 안녕하세요~ 무슨 낚시하시는거에요?
아저씨 : 응 떡밥! 오봉낚시야. 입질이 하나두 음네
원태클 : .....
많이 잡으세요...
인사드리고 후다닥 홈통으로 갑니다.. 용어를 모르다보니 ㅎㅎㅎㅎ
오늘은 다양한 채비로 걸어보자고 작정하고 서스펜드 미노우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그런가 발 앞에서 놀고있는 블루길이 왜이리 많이보이는지
처음봤네요... 베이트피쉬 째깬한녀석들은 봤어도 성인여자, 어린이 손바닥만한 블루길이 마실나와있어요.
그러건 말건 미노우로 서너번의 캐스팅에 리트리브 스테이만 만복하다가 밑걸림같은 입질에 후킹~
끄리처럼 맥없이 딸려오는 2짜초반의 배스
미쳐 사진은 ㅜㅠ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기분좋게 롱캐스팅~ 기분나쁘게 수초에 대롱대롱~
라인터트려주니 톡하고 물에 떨어지네요 ㅡㅡ;
아으~ 언젠간 쉘로우로 떠내려와 내품으로 오기를...
이번에는 태클박스 뒤적이다보니 스피너가 보입니다.
지그헤드 무게로 치면 1/24oz정도 되는것 같네요. 길이는 2~3cm정도의 소형입니다.
그간 주워들은 잡지식으로는 소형어종 꺽지용이라고 본거 같은데 안되는게 어딨을까요.. 하면다됨 ㅋ
4~5m 정도 앞에 착수시켜 프리폴링 시키니 냅다.받아주는 고마운녀석
▲ 스피너에 올라온 1짜 배스
▲ 위에 같은녀석... 혹쉬나 혹쉬나 스피너가 뭐냐 물으신다믄 이겁니다 ㅎㅎ 1짜 킬러 등극 ㅜㅠ
이놈 걸어올려 수줍게 사진찍고있는데 처음?뵙는 낯이 익은 앵글러분이 오시네요..
인사나누고보니 같은센터에서 일하는 제 사무실 앞방에 계신분이에여..
아 이제 좀 친하게 지내서 안외로워질텝니다 ㅎㅎ
이제 스피너로도 손맛 봤으니 이번에 뒤적이다.나온것은 4호 웨이트훅이에요
제일 처음 입문했을때 도대체가 어떻게 끼워넣는지를 몰라서 웜.여럿 찢어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스크류 있는 웨이트훅으로 쓰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됐죠.
웜은 어제 주문해서 받은 오케이호그 4인치 made in usa라네요.. 세일하고있던터라 6마리한봉 이천원
채비완료 캐스팅~ 그닥 멀리 날리지는 못하네용.
그러던차 오웃 옆에 센터직원분은 텍사스리그로 두마리 연신 걸어내심...
그러던차 저도 히트~
이놈 걸어올려 수줍게 사진찍고있는데 처음?뵙는 낯이 익은 앵글러분이 오시네요..
인사나누고보니 같은센터에서 일하는 제 사무실 앞방에 계신분이에여..
아 이제 좀 친하게 지내서 안외로워질텝니다 ㅎㅎ
이제 스피너로도 손맛 봤으니 이번에 뒤적이다.나온것은 4호 웨이트훅이에요
제일 처음 입문했을때 도대체가 어떻게 끼워넣는지를 몰라서 웜.여럿 찢어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스크류 있는 웨이트훅으로 쓰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됐죠.
웜은 어제 주문해서 받은 오케이호그 4인치 made in usa라네요.. 세일하고있던터라 6마리한봉 이천원
채비완료 캐스팅~ 그닥 멀리 날리지는 못하네용.
그러던차 오웃 옆에 센터직원분은 텍사스리그로 두마리 연신 걸어내심...
그러던차 저도 히트~
▲ 오늘은 입질도별로 없었는데 웜의 부피가 커지니 올라온 녀석도 3짜 초반 ㅎㅎ
옆직원분 또 걸어내시고... 잘잡으시데요...
괜히 승부욕 발동~ 대회도 아니고 뭐한디? 참.알다가도 모를일이에요..
오늘 제자신과의 약속은 이쯤에서 파하고 지그헤드채비로 바꿉니다 ㅎㅎㅎ
옆직원분 또 걸어내시고... 잘잡으시데요...
괜히 승부욕 발동~ 대회도 아니고 뭐한디? 참.알다가도 모를일이에요..
오늘 제자신과의 약속은 이쯤에서 파하고 지그헤드채비로 바꿉니다 ㅎㅎㅎ
▲ 오랜 기다림끝에 역시나 2짜 초반
▲ 다시 2짜 초초반
오늘은 어제보담 입질빈도가 확연히 줄었지만 아피스로 손맛은 잘보고갑니다.
드랙도 좀 풀어놓고했더니 드랙소리도 들으며 손맛, 귀맛보고 복귀합니다.
어서 눈맛도 봤으면 좋겠네요
(정보)
여기서 센터직원분은 57cm잡았답니다..
기다려라 런커야~
오늘은 어제보담 입질빈도가 확연히 줄었지만 아피스로 손맛은 잘보고갑니다.
드랙도 좀 풀어놓고했더니 드랙소리도 들으며 손맛, 귀맛보고 복귀합니다.
어서 눈맛도 봤으면 좋겠네요
(정보)
여기서 센터직원분은 57cm잡았답니다..
기다려라 런커야~
▲ 송림제 수문
예전에 가방잃어버린곳이 이곳입니다.
초반에 이곳다닐때 주차하던곳이였는데 무심코 들여다본 수문 수족관!
갇혀있는 배스3짜랑 2짜들이 6마리 들어있습니다.
이거 잡아본다고 복귀하던중 괜히 내려서 채비하다가 꽝치고 가방도 잃어버린 한이서린 장소에요 ㅜㅠ 흑흑~
훌치기나 꼬시기 잘하시는분 도전해보세요 ^^
오눌도 보고왔는데 다섯마리는 육안으로 확인햇습니다.
예전에 가방잃어버린곳이 이곳입니다.
초반에 이곳다닐때 주차하던곳이였는데 무심코 들여다본 수문 수족관!
갇혀있는 배스3짜랑 2짜들이 6마리 들어있습니다.
이거 잡아본다고 복귀하던중 괜히 내려서 채비하다가 꽝치고 가방도 잃어버린 한이서린 장소에요 ㅜㅠ 흑흑~
훌치기나 꼬시기 잘하시는분 도전해보세요 ^^
오눌도 보고왔는데 다섯마리는 육안으로 확인햇습니다.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전문가포스 ㅎㅎ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작성일
배스낚시하면서 채비 바꾸는 것도 많이 귀찮을때가 있는데....
부지런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