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재업]2014.03.19 아이고 두야~ 해장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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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25 00:05 조회16,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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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8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4, 스윔지그, 미노우


꾸뻑~ (^^)(__) 원태클입니당~

전날 과음(?)으로 인해 아침부터 두통이 찌릿찌릿..

해장술, 해장국 아니고 해장낚시하러 그곳으로~

▲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아~ 나가지 말까? ㅜㅠ 고민하다가 이정도비쯤이야 그냥고!


▲ 제 심험장소에(스쿨링지점) 누가 이런짓을..

어제 점심만해도 없었는데 ㅜㅠ 차마 처리는 못하고 찜찜한 마음에 발길을 돌립니다.


▲ 여기로 슝~

손맛만 보고 가자... 대꾸리 들어왔겠지 소망하며..

스윔지그채비로 몇번만에 입질은 받지만 훅셋이 안되고 빠집니다...

몇번 빠지고 나니 천불이 날것 같아요.

1/4oz 지그헤드에 버클리 호그웜 채비해요. 너무 냄새나요 ㅜㅠ

물로 씻어도 가시질않아요. 아시죠? 버클리 걸프 얼라이브 벌키호그 3인치.

원래 이게 이렇게 뻗뻗한건지 모르겠눈데 흐물거리는 느낌없이 플라스틱같더라구요

궁물에 담겨있는.... 잘쓰지도 않는게 가지고만있으니 다소모해버리자하는 마음으로 ...

수초도 뽑아보고, 수몰나무에 걸렸는지 뽑다가 나무껍질도 벗겨보고...

그렇게 긁다보니...


▲ 짜좌안~ 역시 짜치가 절 반겨줍니다..

이렇게 쉘로우, 수몰나무 긁다가 후킹되어 끌려오는 로리배스들...

이쪽 애들은 라이징하며 바늘털이하느라 얼굴보고 빠이 짜이찌엔~

두마리나 털리니 기분 푹상합니다.. 들쑥날쑥한 멘탈

7개모두 수장하고.... 아 됐다 이 모를 안도감?

손맛은 봤으니 미노우로 채비합니다..

캐스팅하고 스테이~ 탁탁~ 스테이 탁탁 스테이~ 쭈욱~ 들어가요 ㅎㅎ

랜딩 성공하고 사진찍으려는데 첨 뵙는 분이 인사를 하십니다..

로리들 타작한거 사진찍는 모습을 첨뵙는분에게 보여주려니 민망하여 그냥 릴리즈~

증인이 있으니 이건 사진없어도 괜찮쵸?

인사나누다보니 절 알고계신분이네요 ㅎㅎㅎ 인기쟁이 원태클 ㅋ

최프로와 루어이야기 까페 회원이신 '시우파파?'님

제가 있을것 같았다며 ㅎㅎㅎ 오셨네요...

몇번 캐스팅하다보니 지나가다 호기심에 친건지 걸려들었던놈 끄집어내다 털리고 말았네요..

어느덧 컴백 알람이 울려 챙겨들고 '시우파파'님께 자리 인계하고 복귀함다
 
 

▲ 송림제 뽀인트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아 제가 가본 위치만 올려봅니다

1. 자주가던 수몰나무 지형.
  그림은 좋은데 아직 2짜들만 올려본 곳입니다

2. 최근 발견한 스쿨링 지점
  아깝게 오짜같은놈 놓친곳이고 사짜 올린..
  로리들 많은곳입니다.

3. 공장앞 포인트
  주차하기도 좋긴하지만 한, 두분만 설수있고
  수초가 무성해 그림좋습니다

4. 묘지 앞
  수달과 맞닥뜨린...
  여기 묘지쪽 앞에 붕어낚시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포인트를 만들어주셨는지 듬성듬성 자리가 좋고요
  전 장타를 못날리지만 장타에선 입질도 못받아보고
  거의 5미터권 앞에서 입질이

5. 묘지 앞 2
  이 포인트 역시 3~5번까지 검도기형님이
  알려주신 자린데 쓸까말까하다가 올립니다.
  검도기형님의 쿨하신 마인드
  '다같이 잡으면 좋쵸~'라 말하셨는데...

기타 수문포인트
  가슴아픈지역 가방잃어버린곳
  처음 송림제 다닐땐 이곳으로만.다녔는데 스푼에
  붕어한마리, 배스한마리 잡아보고
  가방잃어버리고 여긴 안가게됐습니다
  3번도.가슴아픈지역이고 안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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