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3.11 송림제 탑워터? 짜치킬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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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18 03:19 조회18,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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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스카이호크 2천번릴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크랭크베이트


안녕하세요 원태클입니다. 오늘 날씨 겁나좋죠? 내일이랑 모레는 비예보가 있어서 점심 짬낚못갈까봐 오늘 다녀왔습니다..

기분이 좋은날입니다. 스피닝릴에도 6lb로 라인새로감고 부상으로받은 크랭크베이트 마수걸이를 올해 첫 탑워터? 로 손맛, 눈맛, 귀맛을 맛보고왔거든요.



요놈이 바로 루어낚시입문할때 최영교 프로님이 운영하는 최프로와루어이야기에서 구입한 물지마릴 ㅋㅋ

자금압박에 로드만 괜찮은거사고 릴은 만원인가에 구입한 성능괜찮은 릴임다.

라인은 감았는데 관리소홀일지 언제부턴가 사진처럼 장구통처럼 라인이 감기는현상이 있는데

신경은 쓰이지만 대충 씁니다 ㅎㅎ

역시나 삼실에서 가장가까운 송림제 수몰나무 뽀인트

며칠전 지역 이웃인 구피님께서 마릿수의 조과를 올린거보고 고민없이 달렸슴다

첫채비는 우선면꽝해야하니 1/4oz 지그헤드리그로 바닥긁어봅니당.

첫캐스팅에 항상 입질오던 그자리에서 고등어 한마리가 훅셋~


아 잘생겼네요... ㅎㅎㅎ 물론 배스요 ㅋㅋ
간만에 투샷
 

면꽝은했으니 이번 GPS 정기출조때 부상으로받은 크랭크베이트로 채비를 바꿔보아요.

7g정도에 잠영 0.2m
바닥쳐야하는거 아닌가 불신 불신.. 자기장비에 믿음을가지랬거늘... 불신만가득

우측 2시방향 구석팅이부터 11시방향 수몰나무지형으로 30여차례 캐스팅..

트위칭 해보렸는데 제몸은 저킹을하고있다는....

뭐든 연습이니까라고 생각하며 개의치않고합니다 ㅎㅎ 혼자니까

LMF CRANKY란 이름인데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ㅎㅎ

수면위에서 달랑달랑거리며 오는 모습이 욱겨요

헛 근데 잠영 0.2m랬는데 수면에서만 노네요.. 제 저질액션에 크랭키는 그저 자유형만 때립니다.

시간은가는데 조급해졌고.. 그냥하자는 저의 귀차니즘은 하늘이 도우사 푸더덕~ 하는 천둥소리와함께 잠수 ㅡㅡ;

왔어~ 삐쒸~

빠질거같아 빠질거같아 맘속으로 어어어어어~ 하며 꺼내 올렸는데 조기가 올라왔슴당



크하하 탑워터가 시전되어 성공하였습니다 ㅎㅎ

대박대박을 외치며 불규칙한 저의 저질액션은 배스를 춤추게하였습니다.

어느덧 알람이 복귀시간을 알려 기분좋게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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