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4.02~03 지석천 야습, 송림제 가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4-04 19:31 조회16,987회 댓글2건

본문


[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8oz
 
 
안녕하세요 원태클이에요. 넘흐넘흐 피곤하네요..

야습갔다와서 밀린것들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아직.취침전입니다만....

블로그질도 중독이 되어버린듯한 ㅜㅠ

오늘은 야습이 약속되어있던터라 퇴근하자마자 약속장소인 지석천 상류보로 향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며칠전 제가 오짜를 걸었던 거깁니다.

마땅히 갈곳도 모르고 그냥 불러재껴부렀네요...

오배기형님, 달수형님, 달수형친구분, 뒤늦게.힙류한.반푸대 그리고 저~
 
 
▲ 여기가 지석천 상류보입니다. 해지기전에 가보니 또 색다르네요.

시작~
 
 
▲ 달수형은 일하다가 한쪽발이 띵띵부었는데... 대단한 열정입니다..

저는 견줄수도없을정도에요. 달수형 친구는 입문한지 얼마 안되신....

낚시때매 인천에서 이사오신 두분ㅋㅋ
 
오배기형님도 뒤이어 합류해서 몇번 캐스팅해보고 네명다 입질도 제대로 못받은 ㅜㅠ

모였으니 포인트 이동도 할겸 저녁묵으러 가요.
 
 
▲ 저는 머리가 좋아진다는 머리국밥을 ㅋㅋ

한사발 흡입하고... 이동포인트로 모아진 장소는 송림제 ㅜㅜ

제가 하도 잡아댄다고 꼭 가보고싶다나... 하여 순간 가이드가 되버리는...

도착해서 곳곳을 제 딴에 설명해드렸는데... 전부.삽질중....

전 여러번 가봤으니... 대충 아는지형이다보이...
 
 
▲ 일행중 첫수를 2짜 올립니다.
 
 
▲ 또 제가 올려서 약올려드리고~
 
 
▲ 다시 제가 ㅜㅜ

민망할 정도로 안나오더라구요..

가이드해놓고 안잡히면 이런심정인가봐요... ㅜㅠ

반푸대는 잘문다며 4수나하고... 오배기형도 뒤늦게.입질 받아 한수씩하네요...

다리아픈 달수형과 친구분만 줄담배를 피워댑니다...

으아 민망하여라... 아무래도 피싱프레셔를 많이 받았능가 야밤이라 그런가 엄청예민한 입질이라 무거운채비는 안먹히고 온리 지그헤드에만 나오네요.

형들에게 정자교(덕례교)로 이동하자고 하고 아쉽게 송림제를 벗어납니다..

가든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작..

저는 차에 기름 앵꼬불이 들어와 긴급출동 불러주는 센스 ㅋㅋ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자동차보험특약에 긴급출동서비스 안에 비상급유가 있습니다.

제경우 빙그레(?)보험은 3리터 무료임다. 무튼..

제가 요로코롬 출동서비스 받는동안 반푸대군 순식간에 3수나 올리네요...

 
▲ 적막을깨는 달수형도 첫수를 올립니다.

사진찍을때마다 플래쉬때문에 눈부신지 눈을감아서 ㅜㅜ

살인미소라나 어쩐다나 ㅋㅋ

제가 지석천 리벤지한 장소로 가이드를 해준덕분? ㅋㅋ

갑자기 바람이터져서 새벽이라 그런가 추워져.복귀결정합니다.

뭐 다들 손맛은 보고 가니 다행이네요.

아훙 힘들구만요...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머리가 좋아지는 머리 국밥 ㅎㅎ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작성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