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3.20 지석천 리벤지 성공, 번개야습 강제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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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25 00:20 조회16,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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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1 : 스윔지그, 미노우
채비 2 : 지그헤드리그, 노싱커


원태클 김원태 또 인사올립니다.. 자꾸 인사올리고 싶어요.. ^^

오늘 날씨 다들 아시죠? 타지역은 잘 모르겠으나 광주와 나주는 태풍수준의 돌풍이 불었습니다.

전라권 이웃이신분들 조행기 보니 이런 강풍에도 덩어리들 끌어올리시고 넘흐 부럽습니다

바람만 안불었으면 구피님이 알려주신 보쪽으로 갈려고 맘먹었었는데..

도착하니 왜왔냐는 식으로 돌풍이불어부네요

거기다가 돌풍 정타 ㅜㅠ 그래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려고 나와서 덕례교를 건너 보 위치로 갑니다.

도로가 있는줄알았더니 있긴 하네요 ㅜㅠ '자전거전용도로'

그래서 대촌천이 지석천과 만나는 지류지점에 서봅니다.
 
▲ 지석천 덕례교아래 대촌천 합류지점
 
▲ 스윔지그 채비하고 케스팅준비하는데 릴이 이상하네요.

스플빼고 보니 안쪽까지 칭칭 감있네영 자르고 풀고

왼쪽 쉘로우권부터 지짐 지짐
우측 콘크리트 직벽 아래서 입질이와서 올리니 올라옵니다

드리더.지석천의 징크스를 오눌 드디어.깼습니드

▲ 2짜.후반
 
▲ 역시 이짜~
 
 지석천 리벤지는 완료됐으니 하드베이트로 채비 변경해봅니다.. 미노우로 ^^
 
▲ 몇번의 캐스팅일까 뭔가 부딪혔나보군요 ㅜㅜ

푸더덕 하더니 라이징한번 하고 토껴부내요

채비 걷어올리니 미노우 트레블훅에 비늘이 ㅎㅍㅎ

잉어킹이나.붕어였겠죠?
 
▲ 근천 편의점에 찾이가 라묜과 마요치킨김밥 한줄 사묵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발닭고 자려는데 반푸대 경훈이의 강제소환 ㅋㅋ

집앞까지 데릴러 와주고 따따한 커퓌에 초코바까징 ^^ 고맙다

그리고는 저수지로 달려가 지그헤두 채비먼저하여 세마리 연신 걸어맵니다

그리고 밑걸림에 저수지에 반납하고 문득 노싱커가 생각나 채비합니다.





▲ 지그헤드로 잡은...
 
▼ 노싱커로 잡은...






전부 2짜 후반에서 3짜 초반이네요.

낚시하면서 사진 못찍은것꺼지하면 총 21마리네요

중간지점에 계신 붕어조사님이 하소연을하네요.

제발.잡으믄 갔다버려달라고... 처음으로 잡은 배스를 구튕이에 버립니다

고양이가 먹는다며 버리고 가랍니다.. ㅜㅠ


새벽공기 마시고 복귀하여 몸 녹입니다


◀2014년 원태클 목표▶
1. 4짜 랜딩 완료
2. 두자릿수 랜딩 완료

아또? 뭐있드라 기억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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