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아피스배스로드 엠페러와 새로운필드_수정이안되서 다시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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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4-05 10:17 조회12,80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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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필드와 덕우지배스 2014. 4. 2 수요일
 
With...덕수
 
로드 : 쏘치S682LL, 아피스엠페러C662M, 지루미스MBR784GLX
릴    : C2000, 스티즈103HL, 올터레인
라인 : 카본5LB, 10LB, 14LB
채비 :  스몰러버지그, 다운샷,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 등
 
 
※ 이 조행기는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에대한 사용기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연차를내고 아들애를 학교에 보낸 후 뒹굴뒹굴....
 
느즈막히 집근처의 새로운필드로 아피스배스로드 엠페러와함께 나서봤습니다.

지난번 출조에서 아피스배스로드인 엠페러에 프리리그로 바닥감도를 테스트했다면 오늘은 스피너베이트로 로드의 허리힘과 로드에걸리는 부하를  테스트해보려고합니다.
 
※ 새로운필드기에 필드사진과 필드명은 생략했습니다.
 
포인트 도착 후 제방에올라 3/8 스피너베이트를 몇번 캐스팅하자 수초엣지부근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크지않은 사이즈지만 배스가 있다는것을 알게됐으니 만족합니다.
 
같은자리에서 다시한번 비슷한사이즈가 올라와주네요.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아피스배스로드엠페러C662M 뻣뻣하지만 부드럽게 휘어주는 초리부분과 강한힘으로 버텨주는 허리힘으로 스피너베이트  운용에 전혀 무리가없습니다. 이가격대의 로드중 범용으로 사용하기엔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이번엔 채비를 바꿔 스몰러버지그로 한수.
​#쏘치672LL, 08바이오마스터C2000, 카본5LB, 스몰러버지그+타이니플루크
두수를 더했으나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께서(할머니?) 배스를 버리라고....소리치십니다.
릴리즈하던 죽이던 잡은사람 맘이겠지만 처리를확실히 하지않으면 혐오감과 악취..꼬이는 벌레들은 어찌하려고...
 
어떤장르의 낚시를하던 뒷처리는 깔끔하게 해주셨으면합니다.
 
살짝뒤에 두었다가 그냥 물속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잠시뒤 탑팀멤버이자 바다루어꾼인 덕수군이 합류하고, 몇번캐스팅만에 이런게 나와주네요. 배스가 박씨가아닌 크랑크를..ㅎㅎ

#사진은 집에서 찍었습니다.
 
이곳에 배스가있는건 확인했으니 덕수군의 의견대로 가까운곳에있는 덕우지로 이동하기로합니다.
 
덕우지 이동 후 총무님과 입낚,...
 
피딩타임에 맞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심이 50~60cm정도밖에 안되는곳...수몰나무와 수초사이로 스피너베이트를 캐스팅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바로앞에서 쭉 빨고갑니다.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건너편 수몰나무와 육초가 잠겨있고 쓰레기와함께 부유물이 엄청떠있는곳으로 이동.
 
그나마 배스다운놈이 나와주네요.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수몰나무와 수초를 타고넘어 부유물사이에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수초와 부유물을 감았으나
 
아피스배스로드 엠페러의 허리힘을 보기위해 라인이 불안했지만 강제집행, 무리없이 끌어냈습니다.
 
이번엔 수몰나무뒤쪽으로 캐스팅, 스피너베이트 폴링에 바로 쭉 빨아가네요.
#아피스 배스로드 엠페러C662M, 스티즈103HL, 카본10LB, 3/8스피너베이트
 
뒤이어 프리리그와 네꼬리그만 고집하던 덕수군도 스피너베이트로 교체하고 한수꺼냅니다.

이놈을 마지막으로 철수..
 
※ 아피스배스로드인 엠페러C662M 바닥을 읽는 감도도 비슷한가격대의 로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탁월했었습니다.
※ 타사M스펙의 로드와 비교할때 약간 블랭크가 두꺼운감이있지만 이때문인지 M파워이상의 힘을 보여주어 잠긴육초나,
갈대, 수몰나무사이에서의 랜딩도 무리없이 가능했습니다.
※ M스펙의 로드라기보다는 M-MH의 성격을 띠는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무게는 타사의 M스펙의 로드보다는 무겁습니다. 단 릴과의 밸런스가 잘맞아 피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인 4월6일..평택권으로 출조하여 중량채비로 비거리와 러버지그를이용한 테스트를해볼까합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이런놈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면 좀 더 다양한스펙의 로드를 제작해도 충분한 경쟁력이있지않을까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임희원님의 댓글

임희원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