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충북 | 2014.04.27 오창저수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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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4-28 02:52 조회17,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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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C테일웜 4인치
  미노우
 
 
간만에 서울 상경했다가 오창에 처형집에들려 소괴기에 쐬주한잔허고
 
 
▲ 입가심에 봉구비어~ 크림맥주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

취침전에 아침 7시에 깨워달라고 알람주문 맞춰두고 기상하니 9시반 끄헉 ~ㅜㅠ

그래도 나가봅니다.. 전날 오창에 살고계신 아피스필드스텝 오지마을님께 쪽지드렸더니 알려주시더라구요..
 
 

▲ 오창저수지.. 여기 살때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니 알필요가 없었던 ㅎㅎㅎ 그땐 낚시에 취미가.없었으니까요
 
▲ 이미 많은분들이 와계시네요... 루어 및 붕어조사님들이 상당합니당

제 반대편엔 아버지와 아들이 둘이와서 낚시하는데 대화가 너무 욱겨서 계속 듣는데 ㅋㅋㅋ

무튼 낚싯대를 물에 드리우게 되었습니다..

제게 가장 신뢰를 받는 지그헤드리그로 시작합니다...

바닥에 수몰나무들이 엄청나 수십개 뜯깁니다 ㅜㅠ

입질도 너무 간사하고 블루길인가 싶기도하고..
 
 
▲ 갱신히 걸어올린 배스... 사이즈가.ㅋㅋㅋ

하도 밑걸려서 안되니 미노우로 바꿉니다... 몰랐는데 서스펜딩 미노우가 있었네요 ㅎㅎ
 
 
▲ 쏘옥 빨려가는 라인에 눈맛보고 힘없이 끌려나오길래 끄리인줄 ㅋㅋㅋ

그래도 일짜배스 후아~
 
 
▲ 글고 역시나 나오긴하는데 얘는 아가미에.걸려나오네요 ㅎㅎ

먹으려다가 아니다 싶어 발돌렸는데 훅에 걸렸나봅니다 ㅎㅎ

정말 타지역분들이 전라도 부러워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그래도 손맛은 보고 가니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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