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2014.05.18 전남 광주 배스투어 : 뭔 날이야? 다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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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5-19 09:45 조회18,8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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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즈음 달수행님의 꼬드김에 넘어가 밤샘 출조를 나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조한 조과에 16시간동안 8곳의 저수지 강을 돌며 열심히 캐스팅해 보았지만...
시간에 반비례하는 무지막지한 어처구니없는 출조가되었네요.
제가 그렇게 달수형님께 애들 다 씻기구 밥무꼬 그라믄 22시는 되야한댔는데, 저희 집 앞에서 21시부터 대기타고 계시는중 ㅜㅠ
결국 한시간 반 가량을 밖에서 기다린 행님.
학파지 얘기하시는데 너무 멀어 제가 포기하니 구계지로..
1. 첫 장소로 구계지 (광주 풍암동 →구계지)
반대편 묘지포인트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조한 조과에 16시간동안 8곳의 저수지 강을 돌며 열심히 캐스팅해 보았지만...
시간에 반비례하는 무지막지한 어처구니없는 출조가되었네요.
제가 그렇게 달수형님께 애들 다 씻기구 밥무꼬 그라믄 22시는 되야한댔는데, 저희 집 앞에서 21시부터 대기타고 계시는중 ㅜㅠ
결국 한시간 반 가량을 밖에서 기다린 행님.
학파지 얘기하시는데 너무 멀어 제가 포기하니 구계지로..
1. 첫 장소로 구계지 (광주 풍암동 →구계지)
반대편 묘지포인트
▲ 프리리그로 한수 딱 뽑아냅니다.
쉘로우는 청태가 그득해서 바닥 긁으면 끈적하게 늘어붙는 청태며 수초들이 엄청납니다..
영 입질이 없어 이동 결정
2. 불편한 불갑지 (구계지 → 불갑지)
런커를 기대하며 달려간 불갑지 너댓번캐스팅하자 걸려나온건 배기형님?
나오신답니다.. 불갑지는 멀다하여 평동저수지에서 만나기로...
꽝치고 이동결정
3. 평동저수지 (불갑지 → 평동저수지)
가는길에 배고파 야식좀 챙겨묵고 커피좀 묵고.. 포인트로 ㄱㄱ~
Σ( ̄□ ̄;) 뜨헉~
물이 쫙 빠져있어 발목수심에 흙탕물 ㅜㅜ
그래도 와봤으니 케스팅은 해보지만 무반응 안되겠다. 이동하자~ 하여 가까운곳을 찾습니다.
4. 짜치 드글댄다는 용동제(평동저수지 → 용동제)
손맛이라도 보자고 용동제에 왔어요.
그래도 다들 한마리씩 걸어냅니다.
초보앵글러(대학생) 두명이 우리그룹에 합류해서 가르쳐주고, 손맛보게해주느라 정신이 엄네요...
쉘로우는 청태가 그득해서 바닥 긁으면 끈적하게 늘어붙는 청태며 수초들이 엄청납니다..
영 입질이 없어 이동 결정
2. 불편한 불갑지 (구계지 → 불갑지)
런커를 기대하며 달려간 불갑지 너댓번캐스팅하자 걸려나온건 배기형님?
나오신답니다.. 불갑지는 멀다하여 평동저수지에서 만나기로...
꽝치고 이동결정
3. 평동저수지 (불갑지 → 평동저수지)
가는길에 배고파 야식좀 챙겨묵고 커피좀 묵고.. 포인트로 ㄱㄱ~
Σ( ̄□ ̄;) 뜨헉~
물이 쫙 빠져있어 발목수심에 흙탕물 ㅜㅜ
그래도 와봤으니 케스팅은 해보지만 무반응 안되겠다. 이동하자~ 하여 가까운곳을 찾습니다.
4. 짜치 드글댄다는 용동제(평동저수지 → 용동제)
손맛이라도 보자고 용동제에 왔어요.
그래도 다들 한마리씩 걸어냅니다.
초보앵글러(대학생) 두명이 우리그룹에 합류해서 가르쳐주고, 손맛보게해주느라 정신이 엄네요...
▲ 저는 버징으로 1수, 스피너베이트로 1수하고 고요한 침묵에 다시 이동합니다.
5. 루어입문때 제일 처음 가본 송산 유원지 (용동제 → 송산유원지)
도착후 여기저기서 캐스팅하다가 아침피딩까지 보게됩니다.
5. 루어입문때 제일 처음 가본 송산 유원지 (용동제 → 송산유원지)
도착후 여기저기서 캐스팅하다가 아침피딩까지 보게됩니다.
▲ 유원지 보 아랫쪽에 개구리밥 포인트
개구리밥 너머 수초속에서 엄청난 녀석들의.피딩소리
여긴 버징이다라는 생각만 납니다.. 버징 실시~
개구리밥 너머 수초속에서 엄청난 녀석들의.피딩소리
여긴 버징이다라는 생각만 납니다.. 버징 실시~
▲ 수십번의 버징 끝에 반응을 보입니다.
▲ 큼지막한 녀석이 올라와 기분을 업 시켜주네요.
▲ 따가운 아침햇살 아래서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시작~
1/4oz 지그헤드리그에 1수, 프리리그에 1수, 포퍼에 1수, 버징에 또 1수 나름 괜찮은 조과였네여.
형들에게는 그닥 입질이 없었는지 이동히지고 합니다.
6. 다시 찾아간 구계지 (송산유원지 → 구계지)
캄캄할때만 가보다가 밝은 아침에 간건 처음입니다.
1/4oz 지그헤드리그에 1수, 프리리그에 1수, 포퍼에 1수, 버징에 또 1수 나름 괜찮은 조과였네여.
형들에게는 그닥 입질이 없었는지 이동히지고 합니다.
6. 다시 찾아간 구계지 (송산유원지 → 구계지)
캄캄할때만 가보다가 밝은 아침에 간건 처음입니다.
▲ 묵직한 입질인줄알고 강력한 후킹을했는디.. 웬 우비가 쒸~
연신 프리리그로해보지만 밤과 마찬가지로 청태와 수초만 잔뜩..
연신 프리리그로해보지만 밤과 마찬가지로 청태와 수초만 잔뜩..
▲ 멀리서 보팅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이..
▲ 간밤에 구석에 캐미가 빛을 내고있었는데 웬 민물대가 떠있는걸 끄집어내봅니다.
붕어조사님이 잠든? 틈에 대물이 끌고왔나봅니다 ㅎㅎ 혹여나 잃어버리신분 구계지 묘지자리에 두고왔습니다.
땡볕은 강렬하고 입질은 없고 수초끄집어내다 라인은 지들끼리 엉켜버리고요 ㅜㅠ
붕어조사님이 잠든? 틈에 대물이 끌고왔나봅니다 ㅎㅎ 혹여나 잃어버리신분 구계지 묘지자리에 두고왔습니다.
땡볕은 강렬하고 입질은 없고 수초끄집어내다 라인은 지들끼리 엉켜버리고요 ㅜㅠ
▲ 아 진짜 스트레스네요. 풀기도 힘든 엉킴이라니..
역시 아무도 걸어내지 못해 다시 강수를 두고 이동결정
7. 복수전 불갑지 도전 (구계지 → 불갑지)
대체 불갑지는 왜이럴까요?
프리리그, 프리지그, 노싱커, 스베, 크랭크베이트, 미노우, 스푼까지...
가지고있는 앵간한걸 다해봤지만 배스, 블루길.치어들만 저희를 약올릴뿐 무반응.
간간히 4짜급 배스도 발잎까지와서 약올리고 가버립니다 ㅡㅡ;
아오~
8. 마지막 희망 풍정제 (불갑지 → 풍정제)
영광에서 마지막 부푼기대와 희망을 안고 장성 풍정제로 갑니다.
점심시간이 되서 가는길이 커피, 음료, 빵, 아이스크림으로 정신 챙기고 도착.
풍정제 물은 흙탕물이고 엄청난 떼피딩의 붕어?들이.설레게 합니다만..
이렇게 무반응일 줄이야..
어느 한지점에서 캐스팅 수초 착수에 반응하는 배스가 한마리 점프를...
거기있냐? 기다려~
역시 아무도 걸어내지 못해 다시 강수를 두고 이동결정
7. 복수전 불갑지 도전 (구계지 → 불갑지)
대체 불갑지는 왜이럴까요?
프리리그, 프리지그, 노싱커, 스베, 크랭크베이트, 미노우, 스푼까지...
가지고있는 앵간한걸 다해봤지만 배스, 블루길.치어들만 저희를 약올릴뿐 무반응.
간간히 4짜급 배스도 발잎까지와서 약올리고 가버립니다 ㅡㅡ;
아오~
8. 마지막 희망 풍정제 (불갑지 → 풍정제)
영광에서 마지막 부푼기대와 희망을 안고 장성 풍정제로 갑니다.
점심시간이 되서 가는길이 커피, 음료, 빵, 아이스크림으로 정신 챙기고 도착.
풍정제 물은 흙탕물이고 엄청난 떼피딩의 붕어?들이.설레게 합니다만..
이렇게 무반응일 줄이야..
어느 한지점에서 캐스팅 수초 착수에 반응하는 배스가 한마리 점프를...
거기있냐? 기다려~
▲ 역시 한마리 들어있군요~ ㅎㅎ
▲ 초훼인 달수형도 애기배스를 ㅋㅋ
아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야 가는 곳곳마다 한수 이상씩은 했는디 달수형 16시간동안 2마리라니..
멘붕이 오신 모습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ㅎㅎㅎ
오늘 하루를 허락해준 마눌님께 감사를 ^^*
아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야 가는 곳곳마다 한수 이상씩은 했는디 달수형 16시간동안 2마리라니..
멘붕이 오신 모습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ㅎㅎㅎ
오늘 하루를 허락해준 마눌님께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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