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5.15 대흥제 배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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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5-16 10:11 조회16,6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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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짬낚도 못가고 저녁먹으면서도 궁디가 들썩거립니다..

이어 달수행님은 원균님 만나 출발한다는 소식이 날라옵니다..

절언~

원태클 : 여봉~ 오늘 행님들 만나서 선물 갖다줘야대... 내일 못나올 수 있대.
마눌님 : 그래? 구럼 언능 다녀와.. 맥주한잔하게~
원태클 : ok. asap. r2b(응 가능한 빨리 복귀하겠음)

 
 
▲ 핑계거리가 된것은 이번에 적립받은 포인트로 구입한 고마운분들 선물...

내용물은 뭐 루어낚시 소품들 웜들입니다...

거의 전액을 사용했는데 제껀 카키 쉐드웜50 한봉입니다. ㄷㄷㄷ

그리고 복권도 또 꽝입니다.ㅋ

느즈막히 배기형만나 대흥제로 쓩~

오늘은 스피닝으로 채비하고 시작... 그냥 채비가 묶여있는게 스피닝이라 ㅋㅋ 귀차니즘 작렬입니다.
 
 
 
▲ 오자마자 첫캐스팅에서 라이트대를 힘들게하는 3짜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오호라~ 시작이 좋은데...

그러나 그거슨 .... 불행이였습니다.

이동 이동하며 달수형 원균님 만나서 잡담이나 찌끄리고

원균님께 오짜잡는 신기한 기술도 배웠습니다 ㅋㅋ

이후에 블루길스러운 입질만 받다가.. 한마리만 끌려오던중 후킹이 안됐는지 털리고마는...

낚시내내 라인 트러블때문에 죄다 잘라냈더니 어느새 절반도 안남은 스풀의 라인 ㅜㅠ

복귀 시점에 나무밑에 넣고싶어 구멍치기 한번 한것뿐인데

야속한 나무 킨쿠를 가져갑니다 ㅜㅠ 잔여 전투력(50퍼센트) 헤어져야 할시간~
 
어느덧 시간이 1시반이 넘어가네요 후딱 인사하고 마하의 속도로 담양서 광주로 쏩니다~
 
 
▲ 다행히 취침전이라 뾰루퉁한 마눌님과 맥주한잔

생라며뉴뽀개먹는게 제일인듯. 안성탕면이 안성맞춤입니다..

뜬금없이 안성맞춤휴계소 가고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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