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6.13 영산강 죽산교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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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6-14 04:12 조회17,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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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피싱코리아 씨호크 662MH
릴 : 아부 스키트리즈 '10
라인 : 모노 12LB
채비 : 바이브레이션, 크랭크베이트, 포퍼, 프롭베이트
포인트 : 나주 영산강 죽산교 석축


두 행님들은 술마신다고 째버려 양프로 반푸대와 둘만 나간 오늘입니다.

어디갈까 고민 고민하다가 제게 새로운 포인트를 알려준다하여 처음가보는 나주 죽산교 상류로 향했습니다.

달은 환하게 떠있고 구름도 흐르고...안개까지 쫘악~

스산한 분위기속에서 즐낚을 시작했습니다...

석축지형이 이쁘게 되어있어 쉘로우에 짜치들이 많이 붙어있을것 같네용

그럼 바이브레이션으로 먼저 시작해봅니다.. 학파지 석축에서 재미본 기억때문에 ㅎ

근데 첫타에 턱하니 박혀버려서.. 그리고 크랭크베이트도 턱.. 2연타입니다 ㅜㅠ

채비손실에 대한 두려움에 탑워터치기로합니다..

포퍼로 폭 퐁 퓩~ 퍽!!!


▲ 오랜만에 포퍼로 재미봅니다..


이후엔 입질이 없드라구요.. 프롭베이트로 바까서 틸틸틸~ 릴링해보지만

무반응이네요..

다시 크랭크베이트로..



▲ 사이즈 다 고만 고만합니다.

석축에서 1~1.5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당



▲ 역시 이런거..

수면에서의 크랭크 워블링만으로 하다가 그렇게 못잡다가 잠영을 시키니 입질이.톡톡 옵니다..

툭 치고가는녀석도 있구요...



▲ 그나마 홀쭉한 4짜 오늘의 장원이네요.



▲ 역시 크랭크 잠영에 나온 2짜임다..


처음 가본 죽산교 나름 핫하네요

후하~ 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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