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굑고천, 삽교천, 선장수로 배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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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8-18 18:02 조회17,68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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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APIS
코러낚시
루어씨 임희원입니다.
오전 비를 맞으며 벌초를 끝내고. 성이리형님께 포인트를 받아 아산으로 출발.
비가 잦아 드는게 느낌이 좋습니다.
오늘 성이리형님께 받은 포인트는 삽교천 수몰나무 군락. 해서 헤비로드와 20파운드라인,
범용으로 쓰기위한 M로드와 10파운드라인을 준비.
일단 곡교천 포인트에 다리위가 아닌 밑으로 웨이더를 입고 진입. 프리리그로 가볍게 바닥을 탐색중...
작지만 빠른유속에 당차게 힘을쓰는배스가 나와줍니다.
연안 모래밭쪽에서 베이트피쉬의 보일링...캐스팅.
비슷한 사이즈로 세마리 정도를 뽑아내니 연안쪽에선 더이상 입질이 없습니다.
다시 교각 밑으로 캐스팅..라인을 흘려줍니다.
텅하는 입질과함께 올라온놈. 아까보단 사이즈가 조금더 좋아졌습니다.
다시한번 연안쪽으로 캐스팅.
이녀석은 제 다리를 두번이나 감아 힘들게하더군요.
입질이 뜸해질때 쯤 오렌지배서와 남편 승용, 후배 우현군이 도착. 포인트 이동.
삽교천입니다. 오렌지배서..주부배서지만 낚시 참 잘합니다.^^
수몰나무에 깊게 넣어주면....
이런 녀석이....;;;
왼쪽으로 약간 이동 후 사이드캐스팅으로 드레깅...긴스테이.
힘좀 써주는 배스나 나와줍니다. 이곳은 전부 동바닥과 수몰나무로 이루어져있는 포인트..라인손실이 너무 많습니다.
다시한번 포인트 이동. 이번엔 선장수로입니다.
오렌지배서의 신랑인 승용군...그리고 오렌지배서 지연.
스피너베이트로 한수하지만 랜딩중 털리고..수중험프를 올라탈때.
그래도 사짜배스가 한마리 올라와줍니다.
오늘은 호핑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드레깅 후 스테이에 배스들의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스피너베이트로 바닥의 돌을 타고 넘으며 액션이 깨질때, 중층 스위밍중 육초대에 걸려 빠져나올때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수위가 안정되고 수온이 조금씩 떨어지니 이제 마릿수 가능한 시기가 오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배식이는 안낚고 배순이만 낚은것 같은데....ㅎㅎㅎ
임희원님의 댓글
임희원 작성일요즘 덩어리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