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배스낚시대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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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진 작성일14-10-19 17:50 조회12,0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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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코러낚시 & 아피스 필드스텝 필립 (이호진) 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학수고대 하던 빅원샵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허허
아침 일찍 8시 반까지 성주 도원초등학교? 라는 곳에 가야되서 가던길에.. 안개가 자욱 하더라구요..
뭔가 좋은 징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무튼 도착할때쯤 제가 제일 일찍 온줄 알았는데... 의외로 차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TAC 까꿍이랑도 인사하고 대학교 선배 형과 동출했던 형 친구들과도 인사하고
까페에서도 많은 분들이 온것 같더라구요 ㅎㅎ 빅원샵의 팀인 팀 빅원도 참여했습니다 !ㅎㅎ
오늘 제가 생각한 채비는 .. 원래 3태클로 가려고 했으나... 여기저기 습득한 정보에 의하면... 무조건 허벅지 장화를
입고 들어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태클로 가려다가.. 허허허...
우선 프리리그 & 바닥 읽기 및 웜낚시 용으로 NS 허리케인 672MH
하드베이트 용 APIS 엠페러 662M 요렇게 2태클로 들고 갔습니다..
베이트 장비는 이게 다네요.... 원래 스피닝으로 네꼬랑 다운샷을 하려 했지만... 짐이 될것 같아 안들고 갔습니다
낚시 시작시간은 오전 9시 부터 그리고 마감은 13시 였습니다.
낚시 대회라고 해봤자... 대략 30명 정도? 참가한 대구 대학교 낚시 대회가 고작인데....
빅원샵 대회는 4회 네요! 저희학교는.. 문천지가 낚금이 될수도 있어서.. 허허
부푼 기대로 상패 들고 사진찍는 생각이나 했었는데.. 으허.............ㅠㅠㅠ
본부석 바로 뒷편에 있는 둠벙? 이라고 해야될까요... 유료 낚시터 같은..ㅋㅋㅋㅋ
본부석 오른쪽으로 둘러봤을때의 필드입니다... 허헣허허 안개가 자욱하네요...
이날 대략 105~ 110명 정도가 참여 했다고 하네요....
북적 북적 하네요.. 어마어마한 인파입니다...
대회에 집중한다고 시작하자마자 폰을 안봤습니다...
본부석 바로 뒷편으로 시작하자마자 뛰어가서 수몰 나무 앞에
프리리그 더블링거를 뙇 피칭으로 쉐이킹.. 호핑 스테이를
아주 천천히 했더니.. 톡 ? 어?? 톡?
확실하지 않을땐 라인 이동을 보면서~ 수몰나무쪽으로 가는걸 보면서 훅셋!!!!
피뚝뚝 흘리는 친구 데리고... 계측... 472g... 흠... 뭐 나름...
그러다가... 포인트 들어간답시고 들어간곳이 하필 뻘밭이라...
사람들 보는데서 낙동강 뻘밭에서 무릎꿇었네요... 노트4 수장 할뻔 해서 포인트 이동중
차안에 던져놓기!! 그리고 험프 지형이 있는 곳에서 590g 튼실하게 한마리!!!
후다다다다닥 뛰어가서 본부석에서 계측 흐흐흐
13시 전까진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시에 열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들리기로는...720g...
오..... 순위권인가?? 라고 생각하던 찰나...
1040g 이있다는...? 허허 무튼 그냥 포기 했습니다.. 곧바로 식사 !!
멍하게 있다보니 점심시간.. 이날 도시락 이벤트도 ㅋㅋㅋㅋ 맨밥에 계란이 있는분이 당첨되는.. 토레이라인?
써보고싶었는데...ㅠㅠ 제밥은 그냥 쌀밥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접수 번호 55번 이호진입니다~ 대회 시간이 끝나니 여유롭군요 ㅋㅋㅋㅋㅋ
오 두마리 합산 무계였으면 1등이였으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텝복이 너무 추워요~ 이래저래 가기전에 아피스 패치 업그레이드로 부착!!!
고작2마리 잡았는데.. 런커라도 한마리 잡은 듯한 손가락이네요 으아 ...........................................
로드라도 받았으면 흐갸
오.... 오뎅, 김치,번데기,시금치,땅콩, 불고기,미역국... 집..집..집밥보다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출 & 대회의 묘미 피칭 대회 !! 저는 하려다가 사람많아서 포기했는데... 그냥 한번 해보기나 해보자해서
배스의맛 성혁형님 로드로.. 크크크킄크 손한뼘 차이로 앞에서 툭... ㅋㅋㅋㅋ
오... 드디어 발표를... 이날은 히트맨 밸리보트가 행운최고상! 그다음 토레이라인, 세인트크로익스 로드,
은성 실스타 가물치로드, 피나클 퍼펙타 로드 등등 무지 많은 상품이... ㄷㄷㄷㄷ 게다가 MCN 에서 도 협찬을!
사진이 많아서 뒤죽 박죽일겁니다...ㅠㅠ 아아... 4위... 3080 태클박스...
그냥 제이름 한번만 불러주지.. 야속야속..ㅠㅠ
3위 피나클 퍼펙타 & 로드거치대 !!
1위 2위는 TAC 그리고 플레이배스? 에서 상품을 받아 가셨습니다 흐흐
그리고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보는데서 무릎을 꿇고 뻘밭에서... 그로인해 거지상... 으로 허밍버드 모자, 차량용 패치..
그리고 배스 지식으로? 뭐.. 처음 시작은 배스 지식이였지만.. 남자 가수 그룹을 많이 알아서..
MCN에서 협찬한 !! 두둥 양영곤 프로님의 후드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날 느낀건..... 흠...
사실 원래 양영곤 프로님에게 블라스트로.. 피싱프레셔를 이겨내는 법을 문의를 드렸는데..
도무지 반응이... 어쩌다보니 허리케인 으로 2마리를 잡게 되었네요... 이날의 키포인트는..
장.타. 였습니다 ㅋㅋㅋㅋ 장타로 던지고 텐션을 조금 유지를 하면... 입질을 파악하기 보다는...
라인이동도 미세하고.. 그래서 햇갈렸지만.. 2년가까이 적응되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이날 별에 별짓 다해봤습니다.. 바이브, 스피너베이트, 미노우 등등
오직 프리리그 더블링거로만.. 잡게 되었네요...
이것이 바로 MCN에서 ! 아.. 교환을 해야된다고 하네요... 흐흐
허밍버드 모자와 차량용 패치입니다...
아쉬운 나머지.. 대회 종료후 계측인원들에게 가서... 590g이면 몇위냐고 물으니...
10위 정도는 했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이정도에 만족해야 할것같네요 ㅋㅋㅋ 무튼 성공적인 첫 배스낚시 대회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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