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제주 에깅.볼락루어조황] 140608 ... " 바당지기들과 '모다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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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균상 작성일14-06-23 01:42 조회11,8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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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깅.볼락루어조황] 140608 ... " 지기들과 바다에 '모다정' !!! "
원보아시의 주간 볼락 호조황소식에 혹~! 한 바당지기들이
야간 볼루에 기대를 갖고 다시한번 뭉쳐보았답니다.
헌데 주간에 그리도 널널하던 포인트가
야간출조를 나서보니 웬만한곳은 무늬오징어 생미끼조사님들의 차지라
설곳이 별루없고 설상 자리를 잡고 볼루를 해 보아도
주간에 원보아시가 거두었던 호조황이 아닌 낮마리 조과라
이곳에 더 있어본들 물이 점점 빠져나가는 썰물인 상황이라 더이상의 희망은 접고
우리들의 놀이터인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해 보는데
거기도 웬만한 자리는 생미끼 조사님들로 가득차 있는거 있죠 ~ ㅎㅎ
빈자리를 여기저기 옮겨가며 볼루도 해봤다 에깅도 해봤다 농루도 해보는데
오늘은 저에게 잔손맛만 주어지는 지 ~ 올라오는건 방생급 쏨벵이랑 젓볼락들뿐...
그래도 막판에 끝까지 손맛의 희망을 놓지않았던 바당지기 태건아시가
씨알준수한 키로급 무늬오징어를 한수올리는데 성공하였고
덤으로 원보아시가 속옷을 수영복으로 아는지 훌라당 다 벗고 물속에 입수하여
먹음직 스러운 홍해삼 두마리를 건져올렸답니다.
역시~! 바당지기 아시들이랑 뭉치면 재밌는 일화가 하나씩 만들어지네요 ㅋㅋ
오늘의 갑은 바당지기 태건아시로 인정하며
인증샷 몇장과 함께 포스팅을 마무리 해 봅니다.
오늘도 바당에 함께해준 바당지기들과 값진 조과를 안겨준
제주바다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보며 ...
제주에서 ...
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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