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울진 방어낚시 포인트 탐사

 

 

 

 

 

 

 

 

 

 

 

 

자....

 

울진에서 캠핑과 휴식(http://blog.naver.com/misocf/220163566161)

 

이게 젓 보팅 조과물입니다....

 

첫 보팅에선..

 

삼치가 많이 나왔어요...멸치 보일링 지역을 탐색해보니...

 

수심이 좀 얕게 잡으면...삼치..

 

좀 깊게 메탈을 내리면 방어...

 

보일링이 안생길댄 지그헤드로 바닥찍으니 양태가 나왔네요..ㅎ

 

대충 첫 보팅엔 감만잡고 큰용변(?)이 생겨서 일찍 철수..

 

한 두시간 탔어요.ㅠ

 

 

 

 

 

 

이건 저녁에 먹은 목살..

 

역시 삼겹보단 캠핑에선 목살인데...고기는 좀 지겨운감이...

 

 

 

 

 

 

 

 

그리고 후식으로 오댕탕..

 

역시 야외에서 먹는 오댕탕은...캬....

 

 

 

 

 

 

 

 

마지막으로 캠핑의 묘미 고구마...

 

정말 고구마 먹으러 캠핑간다해도 과언이 아닐맛...

 

아시죠?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는....ㅎ

 

뭐 불장난사진....

 

 

 

 

 

 

 

 

 

 

 

3일차 오전...

 

이번엔 마릿수를 잡으리라 목표해두고~!

 

9시부터 정태희 선장과 함께 나서봅니다..

 

 

 

 

 

 

 

 

 

 

오산1리 슬로프인데 먼가 대충 막아논 느낌?

 

작은 보트는 쉽게 내릴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자 본격적인 방어 낚시...

 

일단 보일링을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베이트 피쉬(멸치나 전어 등)가 들어와 수면에 보일링 현상(작은 물고기떼로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멸치때를 따라 삼치나 방어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쉽게 포착할수 있습니다.

 

물론.....

 

보일링이 가까이 생기면 좋으나...

 

저마력으로 보일링지역을 쫓아가다보면..

 

금방 끝나버리는...흠냐...

 

 

 

 

 

 

 

 

 

이렇게 보일링이 생기는 쪽으로 케스팅하면..

 

아주 쉽게? 방어나 삼치를 만날수 있다는..

 

삼치는 빠른 릴링에 자주 반응하였고..

 

방어는 저킹후 스테이동작에 많이 때리더군요..

 

그리고 삼치는 메탈류 방어는 미노우쪽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자 이번에 보실영상은 바로 앞에 보일링이 생겨서 들끓는 현상입니다..

​

잼있습니다 꼭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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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앞 바로 앞에서 바다가 끓는 느낌?

 

장관이더군요...

 

뭔가 시커먼 바다 아래는 한참 고기때를 사냥중인 포식자들...

 

거기에 중심에 서있는 기분이란..ㅎㅎ

 

던지면 물어주는 타이밍이지만 그래도 기록을 위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오전에 15수정도 하였더니...

 

어깨랑 손목이 아파서 그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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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힘들어서 못잡겠더군요. 방어의 차고가는 힘은 어느고기 견줄데가 없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마릿수에 좀 욕심을 냈는데 그이유는 바로...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무료나눔을 좀 진행해보려고..ㅎㅎ

 

울진에서 출발하기전에 글을 올려...

 

경산에 도착하니 거의다 댓글다시고 예약하셨더라구요.

 

 

 

 

 

 

 

 

 

먼저오셔서 기다리고 있어서 나눠드리다 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ㅎ

 

바닷물에 깨끗이 손질해서 나눠드린다고...

 

역시 잡는거보다 손질이 더 손이 많이 가더라는.ㅎㅎㅎ

 

 

 

 

 

 

 

 

 

 

주민분들은 그냥 받기 그러셔서 이렇게 작은 선물까지 가지고 오시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이런거 안주셔도 되는데..ㅎㅎ

 

 

 

 

 

 

 

 

 

이웃집 민아도 잘먹겠다고 사진찰칵~!

 

보통 마릿수를 올리는 고기는 정해져있는데...

 

봄엔 광어, 가을엔 방어나 삼치, 고등어....이렇게 나눠지더라구요.

 

다음에도 기회가된다면 회나눔을 한번^^

 

 

 

 

 

 

 

 

 

 

바로 요리하시고 잘먹겠따고 사진도 올려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낚시좀 그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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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이나 부모님 댁에도 아직 냉장고엔 삼치랑 방어, 고등어가 많이 들어가있네요..ㅎ

 

이제 겨울땐 한번 학꽁치나 한번 가고...올해 낚시는 요걸로...ㅎㅎ

 

아무래도 내년에는 빙어로 시작하겠죠^^

 

살다보니 일년에 할 낚시들이 무진장 많네요~

 

좋은 주말 되시고 아직까지 따듯하니 좋은곳 많이 다니세요^^

 

 

 

 

 

 

 

 

 

ps...삼치는 마트에 한 오천원 수준에 팔던데.....

​ 방어는 잘 안팔길래 가격한번 알아보니 이정도네요.ㅎㄷㄷ

 

마리당 만원에 팔아서 장사를해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