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목요일 영덕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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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작성일21-10-16 15:25 조회3,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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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검색했을때
목.금 해상예보는 할만한 날씨였는데
아침 피딩을 보고
날씨를 확인하니
금요일 오후 부터 너울성 파도와 비가 잡혀 있어서
포기하고 철수 했습니다.
적당한 파도는 적응하는데 비는 참 거시기
하고 서글퍼서 금요일 낚시는 포기했습니다.
목요일
구미 친구와 영덕서 만나서
감자.왕감자.고구마
조류는 거꾸로 가고 해창 피딩 시간에는 물때가
조금인데
겁나게 빠르면서 벼르빡에 붙어 버리더군요.
해가 지면서는 조류가 너무 안가서 허패 히떡
디비 졌슴다.
낮에는 남서풍이 3~6정도 종일 불더니
피딩시간에 북동 그리고 북풍 북서로
적당하게 불어 주니 바다는 장판이라 에깅낚시를
하기엔 좋았지만 입질이 너무 간사하게
들어 왔습니다.
윈디 날씨 바람은 남서와 서풍으로 불고 있었지만
현지 날씨는 북풍과 북서풍이라
너무 쌀쌀한 날씨 였습니다.
용태는 바닥층을 노렸고
난 중하층을
탐색했습니다.
역시나 너울이 있을땐 중층에서 많이 붙들었는데
친구는 바닥권을 노려서 마릿수를 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조류가 거꾸로 가서
난 밤 12시에 포기하고 잤는데
조류 흐름이 바뀌면서
새벽 4시에 용태가 키로 한마리 포함
20여수 붙들었습니다.
지난 몇일 너울 몇번 맞고 베어링이 나갔는지 ?
릴이 잡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대구 도착해서 수리 맡기고
다음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결국
바닥권 노리다가 에기만 4개 사망 시켰습니다.
쓸만한 무시급
준수한 고구마
감자 1개 왕감자 2개 고구마 4개 무시 1개 문애 1개
켓습니다.
어제는 초입 부분에는 한두명 빼고는
대부분 발렸으며
끝바리 쪽이 조황이 조금 있었습니다.
쓸만한
고구마 한마리는 발리고 퇴근 하는 지인께 던져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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