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루어조행기

농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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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정연 작성일13-06-23 20:29 조회10,85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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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원이와 명근이의 연평도 출정기
 
농어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농어는 민감하면서도 학습능력도 띠어나고 생각과 다르게 낮은 수심층에서  
활동했다가 물때에 맞추어 빠졌다가... 
종잡을수가 없지요... 

 
날씨와 온도 그리고 물에 탁도..... 
무척 중요하지요.. 
오늘은 어떤 애들로 농어를 꼬셔볼까 많은 고민들을 하지요...



 
내가 생각했던 미노우로 첫케스팅에 떨어지자마자 툭치며 끌고가는느낌 
아마도 농어를 처보신분들은 이 손맛을 잊지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드릴이 찍....하면서 풀려나갈때 싸이즈를 간음하면서 
 
농어가 라이징하는 순간 가슴이 터질듯한 짜릿함을 맛보지요... 
흔히말하는 농어뽕....





















 
안면도권 농어포인트를 보면은 만조에 홈통과 중들물에는 물골이 이루어지는  
낮은 여밭... 
초들물부터 이루어지는 포인트와 중들물로이어지는 포인트 
그리고 만조에 농어들이 육지에 완전히 붙어 있는 여밭... 
상상초월이죠.. 
메다도 않돼는 낮은 수심에서 메다가 넘는 농어들이 놀고 있다는것이.. 
저도 처음에는 저런곳에 농어가 있갰어 했지만 있더군요...

 
따오기를 낚는다는건 언제나 즐거운일이죠...







 
은객씽킹을 빨고 나온 따오기... 
안전벨트로 안하고 윗잎술에 정확하게 훅킹되어 나왔내요.. 
씽킹은 바늘털림이 좀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깊은 수심층을 탐색할수가 있어  
좋지요... 
또다른 단점은 밑걸림이 많다는거... 
돈이 좀 들어간다는거..ㅋㅋ
 
농어 낚시의 묘미죠... 
바늘털이...









 
저는 농어루어를 하면서 닷을 주고 주로 치는데 시간에 맞추어서 포인트를 이동해서  
루어를 침니다. 
닷을 주고 치면 우선 소리에 민감한 농어들이 포인트로 들어오는데 유리하갰지요.. 
수박겉할듯이 훌고 지나가면서 치면 그 포인트를 깨는 행위지요. 
한마리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다른데로 이동 ... 
똑같은 페턴이 돼는 꼴이지요.. 
농어가 나온다는 확신이 있다면 닷을 주고 물때를 기다리고 치면 더 많은 조과가 따를텐데.. 
다른 농어배들한테 부탁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안면도권은 주로 낮은 여밭에 포인트가 형성이 됩니다. 
잘못들어가면 배밑창깨먹고 엔지 날러가고... 
많은 경험을 했지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고 안면도권 농루보팅하실분들 낮은곳에서는 항상 닷주시고 기다리며  
간조시간데에 포인트를 잘 기억하시고 운전하시길 바람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도 개발돼지않은 포인트들이 무지함니다.. 
저도 시간 나는대로 탐사는 다니고 있지만  
참어려운 낚시죠.. 
한나의 포인트를 개발하기위해서는 무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최소한 물때와 시간..이걸 알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낚시를 해봐야 알수가 있으니까요.. 
하나의 포인트가 개발되면 바로 소문나고 하이애나들이 개때달려들듯이 달려붙고 .. 
나는 몇날 아니 몇달걸리고 개발한 포인트를 순싯간에 오푼돼면 참으로 허무하지요.. 
그래서 손님들 데리고 다니기도 참 껄꺼러웠는데 이제는 뭐....그러려니 함니다.. 
주절없이 떠들다보니 말이 길어지내요.. 
안전한 농루하시구요... 
사진에 보이는 따이기들로 항상 어복 충만하세요.. 
농루를 하면서 따오기 몇마리 걸어보갰습니까... ㅋㅋㅋ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정사장 사진이 안나와...^^
파일 이름이 한글에서 영문이나 숫자로 고쳐주면 되는데..

정정연님의 댓글

정정연 작성일

행님 사진 잘 나오는데...

김종석님의 댓글

김종석 작성일

농어루어  하셨군요^^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
사진이 안 나와서~~~~~
글 읽고 도움 얻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