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해남 별암리 선착장 갑오징어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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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18 03:09 조회15,22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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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무렵 경훈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수씨가 윤허해줬다며...
ㅜㅠ 저도 용기내어 와이프에게 쿡 찔러봅니다.
또 맛난 갑오징어 잡아다줄게.... 흔쾌히 콜해주는 고마운 마눌님
퇴근 잽싸게하고 집에서 맛나게 밥묵고 장비 챙겨 출발
가는길에 최프로와 루어이야기에 들려 바낙스 두레박 구입
가득채우리라 다짐하고 경훈이와 별암리로 쓩~
바람도 슬슬불고 풀간조때.... 물색도 안좋다고함..
허긴 지난주에 왔을땐 깨끗했으니까
그래도 경훈인 첫캐스팅에 갑이 올라오고 저도 몇번만에 낙지가 ㅋㅋ
그리곤 경후닌 쭉쭉 마릿수를 늘려가지만 두시간 넘게 헛탕..
퇴청할 시간이 다가오고 물은 점점 들물이되어 차오르고
막판 자리이동
하자마자 낙지 두마리 갑돌이 한마리 총 네마리 ㅋㅋ
아 진짜 오늘 너무 안나온다
하긴 오늘은 종일 퍼머넌트난 릴과 싸움했으니 ㅜㅠ
꼭 합사루 바꿀게 훈아 ㅎㅎ
한마리 갑오징어는 집에와서 바로 라면에 퐁당 으앙 맛나다 ㅎㅎ
사용장비 : 일명 378 로드릴
왕눈이에기, 2호 봉돌
댓글목록
백종원님의 댓글
백종원 작성일바다와 가까이 사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