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오늘도 이슬이 안주 챙기러~~ (호래기 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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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작성일15-05-10 00:39 조회13,6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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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7시 30분 오늘도 어김없이 호래기 & 화살촉 오징어
사냥에 나서 봅니다. 이슬이는 지독히 싫어하면서 안주거리는
징하게 잡으러 돌아 다닙니다. ㅎㅎ 사실 걍 바람 쐬러
다니는겁니다. 연속극 안 좋아하니 재미도 없는 테레비
보고 앉아 있어아뱌 건강 해칠거고~ 걍 오늘도 줄듯 말듯
애태우는 화살촉이나 만나러 쫓아 다녀 봅니다.
가는길에 심심하니 아피스 썬캡 한 컷 해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장비 아피스 씨랩터 732UL
초릿대 끝 부분은 솔리드라 호래기의 아주 약은 입질까지
훌륭하게 캐치합니다. 오늘은 생미끼 채비~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게 나왔네요. 다음에 채비법이랑
사진을 멋지게 찍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캐스팅후 완전 바닥츠을 긁으니 5분쯤뒤에 한마리가
반응하네요. 힛트!!!!!!!!!
요넘입니다. 화살촉이가 아니고 호래기 입니다.
화살촉 오징어 보다는 약간 통통합니다.
그리구선 입질이 뚝 끊기다가 20분쯤뒤에 한마리
히트~~
요넘입니다. 화살촉 오징어~ 화살촉 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 화살촉 오징어입니다. 성질 사납게 생겼죠.
그리고선 다문 다문.. 그러다가!!!!!!!!!
요넘이 한마리 올라오네요!!!!!!
새끼 쭈꾸미!!!! ㅎㅎㅎ 오늘 별게 다 잡힙니다.
조금 헷갈릴까봐 호래기하고 화살촉이를
같이 줄 세웠습니다. 그렇게 어쩌다가 한, 두마리씩...
11시 철수때까지 잡은 놈들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제법 먹을만치 잡았네요~~ 걍 오늘도 방파제 바람
쐬고 왔습니다. 정말이지 치맛 바람 쐬러 간것
아닙니다. ㅎㅎ 고저 호래기 바람~~~~~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호래기...
커 군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