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가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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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작성일20-11-18 21:29 조회5,5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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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경험부족으로 한마리 놓쳤고
키로급 한 수와 1.7 한수로 만족
첫 날도
둘쨋날은 방갈이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바람은 오늘도 동풍
허락하는 곳은 작은 포구 뿐이 였다.
상동 선착장이 더 핫핫 하지만
바람이 맞지 않아서 포기 해야만 했다.
낮에는 자전거 빌려타고 바람을 보러 다녔고
맛 집 탐방으로 관광모드...
상동 봉이네 해물 짬뽕은 국물이 예술
하동 용궁정식식당은 기본 12찬 이상으로
음식이 맛깔 스럽다.
대부분 ...밥 종류는 1.2천원이고 ...
물작은거.음료수켄.대부분 2천원 ....
미리 음료수와 생수는 마트에서 사가져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급하게 떠나다 보니 관광지라 안써야 할 지출이 많이 늘었다.
그렇게 좀 쉬면서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중들에 맞쳐 나갈려고 일부로 늦게 나갔더니
이미 초저녁에 몇마리씩 붙들고 다녀간 후였다.
그래도 운 좋게 키로 오버 1.2 한마리 건졌다.
이후
이까 펀치를 받고도 올라 타지 않았고
피곤이 겹쳐서 포기 ....
숙소에서 딩굴 딩굴 거리다가 겨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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