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하룻 밤낚시에 38cm 월척붕어만 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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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3-10-31 18:31 조회2,9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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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10월 24일(화)
2. 출 조 지 : 완도군 보길면 통리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8cm 8수, 붕어 24cm~27cm 5수
6. 기 타 : 약 7천8백여 평의 평지형저수지로 토종붕어를 비롯 장어, 가물치, 동자개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제방은 석축으로 형성돼 있고 무넘기는 없다.
상류 연안에 갈대와 부들이 조금 형성돼 있고 수중속 말풀류가 잘발달돼 있다.
만수시 상류가 약 1m50cm~ 2m 정도 유지하고 전체적으로 3m를 넘지않는다.
상류권 삭아내린 마름과 수중속 말풀, 부들과 갈대 사이를 공략하여 월척붕어
조과를 일궈냈음.
특히 낚인 월척붕어는 32cm 한수를 제외하고 모두 38cm 였다.
밤시간에서 새벽시간에 38cm 월척붕어 조과 형성됨.
단, 삭아내린 마름과 수중속 말풀류가 엉켜 미끼 안착이 어려움.
생미끼 사용시 33~34cm 월척급 동자개 입질이 극성을 부려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함.
해남 땅끝항에서 차도선을 타고 약 30여분 바닷길을 달려 노화도 산양항에 도착
노화도와 보길도를 이어주는 보길대교를 넘어
보길도 관문을 통과
통리 마을 앞
통리저수지에 도착했다.
저수지 연안을 따라 잘 포장된 도로는 있으나 폭이 좁다.
대부분 마름은 삭아내렸고 부분적으로 연안에 조금 남아있다.
상류권에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는 물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상류에 자리를 잡고
품격을 갖춘 천년지기 프리미엄 낚시대를
편성한 필자의 포인트
필자와 거리를 두고 상류권의 자리를 한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북쪽 제방엔 외지인 꾼들
상류권의 전경
저녁 노을과 함께 나타난
현지 꾼들이 동쪽 부들권에
자리를 잡고 짬낚을 왔다.
생미끼에는 30cm가 넘는 월척 동자개가 낚이고
옥수수에는 38cm 월척붕어가
새벽시간에 주로 낚였다.
찌불을 밝히고 붕어가 입질하면 38cm
아침노을을 배경삼아
32cm,
31cm 등 준척급 다수의 입질을 받았다.
수중속에 삭아내린 마름과 말풀류가 엉켜 있어 붕어는 수초 무더기를 감고 나온다.
수중속에 빼곡히 찬 수초 사이를
공략하여
필자는하룻 밤 38cm 월척붕어 3수를 낚았다.
32cm(우측) 월척붕어와 준척붕어와의 체고 차이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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