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준계곡형 무명소류지에서 가을걷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작성일23-10-31 11:55 조회2,7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출조일자 : 23년 10월 10일(화)
2. 출 조 지 : 영암군 서호면 무명소류지
3. 동행 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새우와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0.5cm~32cm 9수 외 붕어 18cm~29cm 마릿수
6. 기 타 : 약 1400여 평의 소류지로 토종붕어를 비롯 가물치, 동자개가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됨.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와 상류권의 갈대가 조금 형성돼 있음
마름은 대부분 삭아내리고 물색은 아주 좋았다.
만수위로 약1m~3m 정도 수심을 유지했음
저녁시간과 아침, 오전시간에 활성도가 좋았고 대부분늬 조과가 형성됨.
지렁이 미끼에는 붕어 잔씨알과 잡어 입질이 극성스러웠음.
준계곡형 무명소류지 전경
좌측 연안 중하류구간은 밭농사로 접근이 어렵다.
우측 야산아래 뗏장수초가 잘 발달돼 있다.
상류권도 뗏장수초와 갈대가 어우러진 포인트를 형성했다.
소류지로 진입 할 수 있는 외길로 상류권으로 연결된다.
차량 두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상류권에 간단한 수초작업 후
자리를 잡고
유연하고 강한 천년지기 레인보우로
마름과 뗏장수초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동행 출조한 영암 부부조사도 상류권에 자리를 잡았다.
활성도가 좋아 오후시간에
붕어 입질을 여러차례 받았다.
잔 씨알부터 24cm까지 활발한 입질을 받았다.
찌불을 밝힌 밤시간에는
턱걸이 월척붕어까지 입질을 받았다.
잔 씨알의 붕어가 아침을 여는 입질을 시작으로
최고 32cm 월척붕어를 비롯
다수의 월척붕어 외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을 봤다.
풍성한 조과를 일군 영암부부조사의 표정은 마냥 밝기만하다.
피자가 낚은 월척붕어 조과
전형적인 계곡지 붕어 체고이나 채색은 황금색을 띈다.
낚은 붕어는 모두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