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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전남 | 풍성한 가을걷이로 빛난 연합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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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2-10-18 06:37 조회3,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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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2년 10월 8일(토)

     2. 출 조 지 : 진도 봉암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광주 황금무지개회, 제주 민물사랑회 연합정출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 새우와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2cm 7수 외 붕어 21cm~29cm 마릿수

     6. 기        타 : 약 17만여 평의 저수지로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유입돼 있고

                         붕어를 비롯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한다.

                         하절기 저수지 수면을 까맣게 마름이 덮혀 낚시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삭아내려 좋은 여건이 형성됐다.

                         현재는 가뭄으로 이중제방이 드러난 상황으로 저수률이 낮다.

                         수심은  약 50cm~2m 정도 유지했다.

                         삭아내린 마름이 봉돌이나 바늘에 걸려 나오나 붕어 입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새우보다는 옥수수에, 밤 시간보다는 날이 밝은 후 활발한 입질이 이어졌다.

                         포인트 별 조과편차가 심하게 나타났으나 참석 인원 모두 붕어 손맛들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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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산을 중심으로 제방이 형성돼 있고 낮은 저수률로 이중제방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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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민물사랑회원들은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하류권에 자리들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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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으로 뻗은 골짜리 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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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와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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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편성을 마친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첫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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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척급 붕어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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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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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물 사랑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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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금무지개회원들 찌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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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좋은 붕어 입질들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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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물사랑회 한수훈 총무는 32cm 월척붕어를 낚아 장원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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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민물사랑회 김용찬회원은 가장 많은 조과를 획득, 마릿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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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자 가물치 등 잡어의 입질이 이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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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 씨알부터 씨알 굵은 붕어까지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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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붕어 씨알은 21cm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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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에 육박한 붕어들이 주로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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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을 한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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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우회 2인1조 한팀 구성으로 두마리 합산 기준  1등을 차지한 제주 한수훈 총무와 황금무지재 김영현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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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을 차지한 황금무지개 정준회장과 제주민물사랑회 김성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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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마릿수 상을 차지한 황금무지개 임호진, 제주 민물사랑회 김용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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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 최대어 상은 제주민물사랑회 김영진회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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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여조사로 참석한 제주 한수훈 총무 부인이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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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가 협찬한 어탁 한점은 가장 열띤 경쟁속에 황금무지개 정준회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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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금무지개와 제주민물사랑회 회장, 총무, 고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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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합 정출로 얻은 150여수의 풍성한 가을 걷이 조과로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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