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강원 | 밤낚시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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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수 작성일14-06-16 01:20 조회16,96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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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멤피스리미티드...그리고 아피스퍼펙트미니 받침대
 
 
안녕하세요...아이폰입니다...
 
지난밤 늦은 퇴근으로...밤낚시가 그리웠는데...여의치 않아서...
 
일단은 푹 ~ 휴식을 취한뒤... 휴일날 아침 일찌감치...
 
낚시하러 다녀왔답니다...
 
 
 
 
늦은밤까지...밤낚시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이곳 저곳을 탐색하던중... 한동안 자주 다니던곳을 찾아보았답니다...
 
 
 
 
여건은 그리 좋지않지만...조용하고 사람이 없기에...잠시나마 즐기다가...
 
바람에 밀려드는... 개구리밥의 횡포로...그만...
 
날도 더운데...펴고 접는데 1시간 이상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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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어디가 좋을까...
 
한참을 헤메이다가...이곳또한...2년전엔 정말 마니 찾던 곳인데...
 
한동안 발길이 뜸한이곳...금하수로에다가... 난전을 펼쳐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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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
 
앞전의 장소에서...대펴고 접느라 땀도 흘리고...시간낭비도하고...
 
이곳을 왔는데...덥기는 마찬가지였네요...그래도 살살
 
불어오는 바람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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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할 장소를 옮기고 대를 펴는도중...찌르가즘님의 전화가...이곳에 있다고하니...
 
시원한 냉커피를 사가지고...금방 오셨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며...즐건 시간보내고있는데...블루시티님의 안부가 걱정되어...
 
연락을드렸더니... 찌르가즘님과 함께 있을줄알고...시원한 음료수를 대빵 많이 사가지고 오셨네요...
 
그것도...낮에 소주 한잔하시고...운전을 못하시니...택시를 타고 말이죠...
 
할증이 붙는 구간이라 택시비도 무지 마니 나왔을텐데...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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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들어오는 미약한 입질...그리고 이어지는 헛챔질...
 
한눈판 사이에 옥수수미끼를 탐한 무었인가가...찌를 옆으로 끌어놓고...
 
수초를 감아부렸네용...ㅠㅠ
 
강제로 당기니...빈바늘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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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외엔...정말 지렁이를 잘 사용안하지만...
 
혹시나 싶어서...지렁이를 사오긴했는데...
 
지렁이에도 큰 반응을 안보이는 붕어들...날씨가 더워서...먹기도 싫은가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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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2주가 지난 옥수수...그리고...팔팔한 지렁이...
 
낮이라 큰기대는 안하고...회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어둠이 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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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낚시용품읋 접하고...물가를 처음 나서서일까...
 
사진에 담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민물조끼도...햇빛에서 보니...더욱더 색감이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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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새겨진...아피스의 로고...그리고 제이름...김정수...
 
전문가의 솜씨로... 컴퓨터자수가 되었을텐데...천이 울은게 조금 신경 쓰이네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봅니다...
 
 
 
그래도...
 
그래도...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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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 사진을 담았으니...
 
기존에 사용하던...퍼펙트대물대와...멤피스리미티드 낚시대를 비교를해보아야겠지요~
 
일단은...낚시대 케이스부터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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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리미티드 낚시대케이스는...낚시대 가격이 비싸서인지...
 
케이스또한 엄청 고급스럽습니다...어디 하나 흠잡을곳이 없군요...라인 꺽이는 지점도 원형으로...
 
줄꺽임도 적고...[앞전에사용하던 낚시대집과같음] ...케이스외부에 칸수라벨도 있어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고...멋스러운 칼라에..넓직한 낚시대케이스...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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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펴본...퍼펙트대물의 낚시대케이스...
 
가장 큰장점으론... 일단 채비걸이가 두개가 장착이되어있습니다...
 
그리고...조금 불편했던점은...케이스외부에...작은 라벨이 없어서...낚시가방에서 찾으려면...
 
조금 불편함이 있었구요...
 
 
단점으로는... 케이스걸이 안쪽으로...원줄끼임으로...원줄손상과...
감는데에 있어서...불편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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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펴본...
 
멤피스리미티드 낙시대...묵직한 블랙컬러에...포인트로 붉은색으로 강조를 시킨것이...
 
참으로...멋스럽습니다...
 
중간중간 무광처리된부분 또한 아주...고급스러웠구요...
 
 
 
 
플라스틱으로된 퍼펙트대물낚시대의 뒷마개 와는 달리...한층더 고급스러운
 
금색테두리의...고무캡마개...깔끔하고 촉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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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담다보니...어느덧...해는 기울어져가고있습니다...
 
이 시간은...
 
 항상 사진 담는 시간입니다...저에게 있어서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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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10대만 대편성을 하다가...
 
퍼펙트미니받침대를 12대를 구입하는 해서...이젠 12단의 대편성이 가능하네요...
 
폭이 좁은 수로에서의 12대편성은...목돌아 갈정도로 포진이 넓게되어있습니다...
 
 
좌측1번부터 ~ 우측 1번까지의 거리가...무려...20m 이상쯤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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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대의 케미불빛은...입질 확인이 빠르지만...
 
낮에하는 낚시는...수초 그림자...그리고 햇빛으로...주간케미를 해두어도...
 
입질을 바로바로 보기엔 더없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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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펌프장의 유리에 비친 석양...물위로 반사되고...
 
카메라에 담아보니...이렇게 멋드러진 사잔이...
 
바람에 흩날리는 수초와 물결들...물가에는 늘 이런...아름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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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대물낚시대와...적절히 섞어둔...아피스멤피스리미티드 낚시대...
 
붉은색의 포인트 부분이...한눈에 들어옵니다...
 
T20...T22...칸의 짧은 멤피스리미티드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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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미니 받침대도...
 
유광 무광의 조합으로...가격은 저렴하지만...퀄리티는 최상급입니다...
 
퍼펙트받침대의 로고부분은...골드와...화이트...
 
그리고 레트컬러로...멋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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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레드에 사용하던...투명누드 축광 총알...
 
여분으로 몇개를 더구입하고...저의 바뀐 주력대의 퍼펙트대물낚시대와 멤피스리미티드낚시대에
 
다소 밝은 색상이지만... 이쁘게 달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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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미니 받침대...무거운 낚시대를 지탱하고있음에도...
 
바람이 불어도...변함없이...꿋꿋하게 흔들림없이 처짐없이 버티어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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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구름사이로...간간히 나타나는 석양...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옵니다...솔직히 밤낚시를 한지가...
 
조금된듯하네요...
 
찌불이 굉장히 보고픈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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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가 넘어가는 시간대에는...
 
잔챙이들의 점프쇼가 환상적입니다...은신하러 들어가기전의 마지막 운동인가봅니다...
 
소나기 오듯...첨버덩거리며 점프하는 피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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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스텝 민물조끼...그리고...퍼펙트대물...멤피스리미티드...
 
그리고...고강마루좌대...퍼펙트미니받침대...
 
모든 장비가... 서서히 아피스의 제품으로 변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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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산을 타넘고 사라지는 빛...
 
오랜만에...케미컬라이트를 꺽어서 불을 밝혀보았습니다...
 
모든 붕어낚시인이라면...이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일듯합니다...제가 그렇거든요...
 
케미컬라이트를 하나둘 꺽을때가...본격적인 낚시시작입니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도하죠...동이 터오기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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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살고있는...낚시선배로 부터...전화가 또걸려옵니다...
 
금하수로 있다고하니...자다가 일어난 차림으로 빠르게도 오셨네요 ㅋㅋ
 
 
일단...어둠이 밀려오니...시원한 음료보단...
 
따듯한...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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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찾았을때는...가로등이 저리 밝지가 않았었는데...ㅠㅠ
 
완전 낮시간을 방불케하네요...
 
 
그래도...부들 사이로...수면위로 수놓인 케미 불빛을 보고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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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다소 지저분하여...
 
건너편으로 넘어가서...수초제거기로...일부를 제거하고 자리로 돌아왔네요...
 
분위기는 금방이라도 찌를 밀어올릴듯하나...잠잠하기만 합니다...
 
 
 
 
멋진 찌올림이...여러번 있었는데...정말 환상적인 입질이었는데요...
 
헛챔질만 나오네요...지렁이미끼에 정말 점잖은 찌올림을 보여주었는데 말이죠...
 
 제 고기가 아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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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 싶었지만...내일을 위하여...10시까지만 하다가...
 
아쉽게 철수를 해봅니다...
 
 
다음번엔... 꼬옥...붕어를 만나고 올수 있을거라믿고...
 
낮낚시와 밤낚시를 마무리해봅니다...
 
 
끝까지 봐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
 
아이폰 올림...
 
 
 
 
 
 


댓글목록

조락무극님의 댓글

조락무극 작성일

여기서도... 멋진 조행기... 저기서도 멋진조행기...

정말 눈이 호강하는듯하여 좋습니다..~  오늘 사진 정말 잘나왔네요...

역시 그림은.. 수초가 있고 아담수로권이 잘나오는듯합니다..ㅋ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윤기언님의 댓글

윤기언 작성일

제가 즐겨하는 짬낚을 하셨네요. 멋진 낙조사진 잘보고 갑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