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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때문에.. 주문진현장에 들렀다.. 돌아오는길..~~
눈이 번뜩이며 .. 발길이 머무르게 하는.. 아담한 둠벙이 보인다...ㅋ
그냥 지나칠수없어.. 탐색이나 한번해보자 생각하고..~ 들이대 봅니다..^^
현지 낚시인들에게.. 연곡 둠벙.. 혹은 구다리 둠벙이라 불리는곳입니다..ㅋ
바로옆.. 연곡천에서 수위가 상승하면.. 이곳 둠벙으로 붕어들이 타고 들어와 나가지 않는곳입니다..
매번.. 이곳을 지나칠때면.. 많은 낚시인들이 계셨지만.. ~~
오늘만큼은.. 조용하더군요^^ ㅎㅎ
몇일전..~ 골든벨 소류지 조행길에서 만난분...ㅋ
이곳.. 연곡 둠벙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ㅋ 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은.. 우연찮게 물가에서 다시 만나는듯 하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는... 유쾌한 분이셨답니다...ㅋ
정말.. 오늘만큼은.. 잠시 즐기는 짬낚입니다..ㅋ
처음엔.. 한대로 수초군락 주변을 탐색해보고.. 수심체크가 목적이였지만..~~
한대가 두대가 되고.. ㅋ 그러다 보니.. 여러대를 편성하였네요^^ ㅋ
물론.. 붕어얼굴도 보고 싶었기에..~~~
현지 낚시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얼마전 수위가 올랐을때.. 월척 및 마릿수 조황이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 수위가 내려가며.. 씨알작은 붕어가 올라온다 합니다..^^
바닥상태가 고루지 못하고..~ 수중수초로 인하여.. 채비안착에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수심또한.. 얕고..~ 그나마 다행인건.. 물색이 좋더군요^^ ㅋㅋ
2002 강릉 루사 태풍이후.. 강릉지역의 모든 낚시터가.. 변해버렸습니다..^^
이곳... 연곡천 또한.. 루사 태풍 이전에.. 붕어밭이 였는데..~ 바닥지형이 완전 바뀌면서..
예전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요즘들어.. 옛명성을 조금씩 찾아 가는듯합니다..ㅎㅎ
먼저 오셔서 .. 좋은 포인트를 선점 하셔서 그런지...ㅋ
아님.. 현지꾼의 노하우인지..ㅋ 암튼.. 첫수를 하시며.. 웃음을 지어보이십니다..ㅋ
사실..~~ 처음에 뵙을때.. 본인에게 다가오셔서 하는말씀이.. 혹시..??
쉬리님 아니신가요 하고 물으시더군요..ㅋ.
쉬리님과 저는.. 전혀 닮은곳이 없는데..ㅋ
연곡둠벙에서.. 첫수를 만나봅니다..ㅋ
정말.. 붕어는 어딜 가나.. 예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첫수를 만난지.. 10분뒤... 두번째 붕어를 만나봅니다...ㅋ
정말.. 첫수와 사이즈까지 똑같은 쌍둥이 붕어입니다..^^
무척이나.. 진지함속에.. 낚시에 몰두하시는듯 합니다...ㅋㅋ
꼭 다음에.. 물가에서 하룻밤 찐하게 밤을 지세웠으면 합니다..~ 물론 당일날.. 약속했습니다..
멋진 저수지에.. 둘이 동출하기로...ㅋㅋ
지역 선배님이신.. 쉬리님께서.. 이번에 출시하신... 초야대성 민물찌!!
요즘들어.. 멋진 찌오름을 자주 볼수있어 행복합니다..ㅋ
경량화된 채비의 효과도 있을테고.. ~ 표현력이 좋은 찌를 써서 그런것 같고요...ㅋ
암튼.. 이부분은.. 광고.. 홍보.. 맞습니다..ㅋ
그리고.. 조행기를 작성하다 보면..~ 낚시대 사진.. 좌대사진.. 그외 소품들...~~
많이 보여지는듯합니다..~ 광고성.. 홍보성... 글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신데... 맞습니다..ㅋ
제가 워낙.. 이곳.. 낚시대와 제품들을 오래사용 하였고.. 애착이 가고 정도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좋은제품이라 생각하며 .. 사진에 많이 보여지게 됩니다...^^
절대 돈받고 .. 알바나.. 광고비 받는거 아닙니다..ㅋㅋ
불편하시더라도.. ~ 편하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ㅎ
뭐.. 에전부터 사용하시던 분들도 계실듯합니다... ㅋ
옥수수와 지렁이를 같이 끼워서 사용해 봅니다.. 둘중에 맘에 드는거 .. 알아서 골라 먹겠죠^^
ㅋㅋㅋㅋ
레쓰비의 맛을.. 알고 계신가요^^...ㅋ
옆에 함께하시는 .. 두번째 만남의 지인분께서. 주신 커피..ㅋ
감사히 잘마셨습니다.. ~~
서서히... 태양이 사라지며... 망설여 지는 시간입니다..^^
조금더 해볼까...ㅋ 살짝만 고민하다가.. 밤낚시를 조금더 즐겨보려 합니다..^^
오랫만에.. 방울을 준비해봅니다..^^
싱싱한 지렁이 미끼로 갈아주고.... 이밤을.. 조금만더 즐겨봅니다..^^ ㅋㅋ
잘익은.. 찌불을 밝히며... 당초에 예상한 짬낚을 벗어나...~~
몇시간만 더 .. ㅋ
어디서 많은본듯한.. 차량한대가 진입합니다..~~
ㅋㅋㅋ
오랜시간.. 낚시와 밤문화를 같이 즐기는 아우님..ㅋㅋ
달파란 아우님께서 냄새를 맡고 찾아 왔네요.... 정말.. 물가에서 오랫만에 만나는듯합니다..ㅋ
어둠이 오기전에.. 촬영후.. 귀가 시킵니다..^^
아마도.. 오늘의 마지막 붕어를 보내주는듯 합니다..ㅋ 녀석 뒤도 안돌아 보고 잘 갑니다...ㅋㅋ
달파란 아우님께서도.. 외대일침으로... 집중하며 노려보지만.. ^^
입질이 없는지.. 연신.. 담배연기만 내뿜고 계시네요..ㅋㅋㅋㅋ 웬지 생활낚시인 처럼 느껴 지네요..
점심도 먹지 못하고.. 배고프다며.. 징징대는 달파란 아우님의 극성으로.. 철수를 합니다..ㅠ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칠수 없듯이...~~
저 또한.. 낚시 환자이기에.. 지나길.. 연곡둠벙을 지나 치지 못하고.. 잠시 짬낚을 즐겼습니다..
다음번.. 이곳둠벙에서 밤낚시를 계획하며..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보다 알찬내용의 조행화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므로 부족한 조행화보에...
격려와 응원의 덧글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릉에서.... 낚시를 사랑하는...... 열혈꾼 올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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