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충남 | 부남호의 여름 밤 해충류를 극복하며 월척붕어의 손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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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06-20 09:33 조회9,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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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한 낮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부남호 2번 제방에 안착하였다.

​조금 거친 바람은 ​더위와 땀을 식히기에는 적당하였다.

​서울에서 온 장박꾼 한분만이 하류권을 바라보며 외로이 대를 펼치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여 바람을 등지는 상류권을 바라보며 자리를 잡고 수심 1m가 안되는 수심대의

찌를 세웠다.

필자의 좌측편에 자리한 촬영팀은 약3m의 수심대에 찌를 세워 밤시간대 모기를 비롯 온갖 해충류의

극성스러움을 극복하며 월척붕어 2수와 60~70cm의 잉어, 장어등 여러 어종의 손맛을 만끽하였다.

준비 해 온 새우와 글루텐을 사용하여 붕어 조과와 잡어의 조과를 일구었다.

철수시 주위의 조황을 살펴보았으나 붕어 조황은 없었다.

앞으로 날파리까지 합세한다면 부남호의 여름철 낚시는 어찌될까?

가벼운 맘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철수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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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호 2번 제방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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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가 깊은 수심대의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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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내의 수심대의 긴대를 이용 대편성 중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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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질을 받아 낚은 잉어를 들어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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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호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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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호의 노을진 석양아래 찌를 세우고 있는 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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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의 입질을 보이며 낚인 잉어를 연안까지 안전하게 유도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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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해충을 극복하며 낚아낸 월척 붕어를 들어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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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장어까지 ​4짜급 이상 대물붕어로 생각하고 챔질하였으나 나오면서 장어로 둔갑한걸까?

이날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밤의 해충들을 극복하며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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