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남 | 8월 하순 호조황의 해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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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09-12 10:43 조회9,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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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여름가뭄을 기대반 우려반 19호 태풍 솔릭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채 지나갔으나, 곧바로

   찾아온 국지성호우가 잠재우는 듯 하다.

   일부 지역이 침수피해를 입을 정도의 많은 량의 비가 쏟아져 출조 여건이 어려운데 이와 전혀 관계없는

   날씨를 보이며 호조황 소식을 접하고 8월 네번째 금요일 굵은 빗줄기 속에 출조길에 나섰다.

   해남권의 들어서자 비는 오지않고 고온다습한 폭염의 날씨를 보인다.

   국지성 호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날씨다.

   광주에서 약 한시간 반 국도를 따라 도착한 곳은 해남읍의 위치한 해남천이다.

   해남천은 고천암호에서 뻗어나온 여러 줄기 중 하나로 해남읍을 경유하여 금강저수지와 연결된다.

   외래어종을 비롯 다양하고 풍부한 어종이 서식한다.

   미끼는 동절기부터 봄 산란철까지는 주로 생미끼를 사용하나 요즘 시기는 글루텐과 옥수수를 주로

  사용한다.

   해남천 상류권이라 할 수 있는 남외교 뚝방길을 따라 약 100m 진입하자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이 보인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간략한 정보를 전해듣고 주위를 둘러본 후 촬영팀, 동행출조한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과 의논 후 나란히 중간지점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하였다.

   글루텐과 옥수수를 미끼로 병행하여 꿰어 80cm~1m30cm의 수심권의 찌를 세웠다.

   대 편성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 촬영팀이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이후 저녁식사전 작은 씨알의 붕어를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과 나란히 한수씩 낚아내었다.

   밤시간 바람한점없는 무더위를 부채하나로 극복하며 밤8시부터 10시사이 월척붕어와 잔 씨알의 붕어 손맛을

   보았다.

   날이 밝고 아침 8시경 촬영팀과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이 월척붕어를,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과 필자는

   24cm 붕어 한수씩을 조과에 더하고 대를 접었다.

   긴 목줄의 가벼운 채비와 옥수수 미끼가 붕어 입질을 받는데 조금 유리하였다.

   여러 꾼들이 자리들을 하였으나 포인트별 조과 편차가 심하였고 남외교 아래 어도와 근거리권의 포인트

   조과가 월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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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해남천 촬영팀과 필자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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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낚시박람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천년지기 골드 낚시대로 편성된 필자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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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글루텐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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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의 앙증맞은 블루길을 낚아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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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편성을 마친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 첫 붕어 입질을 받아 안젆하게 낚아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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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오후시간 첫 입질을 받아 월척붕어를 낚아내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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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턱 월척을 낚아 보이는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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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대 또하나의 월척붕어를 낚아낸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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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천에서 낚인 월척붕어와 잔씨알의 붕어가 든 살림망을 들어 보이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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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천의 월척붕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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