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새물 유입으로 만수위 월척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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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9-06-10 12:49 조회10,0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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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6월 8일(토)
2. 출 조 지 : 고흥 점암면 연봉2지(점암저수지)
3. 동행출조자 : 순천꾼 정영진씨
4. 채비 및 미끼 : 내림채비, 가벼운 바닥채비,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
5. 총 조 과 : 턱 월척에서 33cm를 넘지않는 월척붕어 13수
6. 기 타 : 3면이 석축으로 형성된 약 13만여 평의 저수지로 외래어종인 베스,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는
꾼들에게 잘 알려진 저수지이다. 약 5년전 준설 작업전에는 외래어종 자원이 많아 낚이는
붕어 씨알이 잔 씨알보다는 주로 굵은 씨알이 낚이었으나 준설 후 잔 씨알부터 월척급 초반대
붕어가 주로 낚이며 마릿수 손맛 터로 변화되어 있다. 미끼는 주로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하나
외래어종 입질에 따라 새우나 지렁이를 사용한다. 출조시 마름이 듬성듬성 수면을 덮고 있고
수중에는 마름 줄기와 말풀 등이 미끼 안착의 장애 요소로 찌를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짧은대 보다는 4칸대 이상 긴대 편성시 찌 세우기가 수월했고 조과도 대부분 긴대에서 형성되었다.
또한, 자정을 지난 새벽녘 입질이 뜸한 시간에는 지렁이와 새우에 붕어 입질 받는데 유리하였다.
며칠 전 월척급 붕어 마릿수 조황을 보여 주말 낚시 단체등 많은 꾼들로 가득하였고 자리 편차를
보이며 개인당 월척급 붕어31cm~32cm 2수에서 4수의 평균 조과를 일구었다.
최상류권에서 바라 본 전경
긴대 위주로 대 편성
순천꾼 정영진씨 아들 정준호씨도 긴대 위주로 대 편성을 하였다.
오후시간 입질이려니 찌 움직임에 기대감 속 챔질 준비 중인 필자
필자 우측의 순천꾼 정영진씨도 오후 시간 입질이 오는 듯
아들인 정준호씨도 오후시간 입질을 받고 챔질
자정을 넘긴 새벽시간 지렁이 미끼로 교체후 월척붕어를 낚아낸 필자
날이 밝자 정준호씨가 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뜰채를 이용
아침시간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미끼를 교체 후 입질을 받아 챔질 중인 필자
시간 차를 두고 연달아 낚아낸 월척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영진씨와 아들 정준호씨가 철수직전 월척붕어 조과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날 빛고을 붕어 카페에서 정출하였다. 이건주 회원이 자신의 월척붕어 조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빛고을 붕어 회원 임대성씨 부부 밤새 낚은 월척붕어 한수의 조과를 다정하게 들어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 온 부자지간 최동주씨와 아들 용현씨가 밤새 낚아 논 월척붕어를 철수직전 들어 보이고 있다.
이제 전국 어디서든 물가에 가면 천년지기 계열 낚시대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아피스가 만든 천년지기 계열 낚시대가
국민 낚시대로 거듭남을 무한한 감사와 긍지를 갖으며 늘 힘찬 출조길을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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