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약 2주만의 다시 찾은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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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9-07-04 12:03 조회10,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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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시 : 7월 1일(월)
2. 출 조 지 : 곡성군 입면 섬진강 둠벙(종방 마을 앞)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 채비와 지렁이, 옥수수, 떡밥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 33cm 각각 한수씩외 21cm~24cm 8수
6. 기 타 : 주말 비로 인하여 유속이 심하여 연안 낚시는 불가하여 유속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둠벙에서 대를 드리움
연안의 줄풀과 뗏장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고 약1m의 수심과 바닥상태가 깨끗하는 등
포인트 여건은 아주 좋았음
지렁이에는 잡어의 입질이 극성스러울 정도는 아니었는데 대부분의 조과는 옥수수에 형성됨
초 저녁에서 밤사이, 이른 아침시간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었음
짧은대는 수초권, 긴대는 맨땅에서 붕어 입질이 들어옴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과 자연이 어우러진 필자의 포인트 (낚시대도 천년지기 골드)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크랭크를 이용 오뚜기 받침틀을 올려서 무려 8대를 편성, 무리없이 편안하게 버티는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의 우수한 견고성
챔질시 편안하게 손잡이대를 감아쥐고 순간 스냅 동작에 가장 알맞은 높이로 조정한 뒤꽂이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현장 사용 후 보완 개선함)
모든 준비를 끝낸 필자와 송귀섭이사가 나란히 앉은 포인트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대 편성 이 후 첫 입질을 받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으샷 올려서 붕어를 살포시 손아귀로 감싸며
저녁식사 후 찌불을 밝히고 집중하고 있던 아피스 송귀섭이사
초 저녁 입질을 받고 챔질하던 중 순간 힘을 앞세워 수초로 파고든 붕어를 노련하게 수초위로 올려
원줄을 잡고 안전하게 유도하여
이 후 밤 시간에도 붕어 입질은 간간히 이어지고
낚이는 붕어는 손맛만 보고 자연의 품으로...
늘 언제나 그랬듯이 조락의 터 환경보존을 위해 철수시 주변 청소를 한다.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철수직전부터 송귀섭이사 몸의 안기어 자리를 잡아버린 이녀석
정체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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