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북 | 눈볼개와 강준치를 찾아 간 만경강(다음에 오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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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9-09-21 09:22 조회10,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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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019년 9월 17일(화)

          2. 출 조 지 : 전북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호남고속도로 아래 포인트)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채비, 어분을 배합한 떡밥,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6수, 잡어로 발갱이 2수

          6. 기    타 :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다보면 늘 꾼들의 모습을 보며 조과의 연연치 않고

                          편하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만경강"

                          만경강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위치한 대아저수지를 출발하여 전라북도를 남북으로

                          가르며 하구인 군산시 새만금으로 흐르는 약 68km의 긴 구간이다.

                          강계로 서식어종은 외래어종을 비롯 다양하고 풍부하나 그 중 눈볼개와 강준치의

                          손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만경강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3개(호남, 서해안,새만금포항)가 놓여있다.

                          그 중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호남고속도로 아래 포인트로 출조하였다.

                          연안을 따라 흰어리연이 장관을 이루었고 바닥에는 말풀들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글루텐과 어분을 잘 배합하여 사용하였고 필자는 낮시간에는

                          옥수수, 밤에는 지렁이를 사용하였다.

                          지렁이를 고집한 필자는 밤새 블루길의 입질을 받아가며 날이 밝아왔고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쉬엄쉬엄 붕어 손맛을 보았다.

                          여건이야 어찌되었던 필자는 고집으로 힘든 낚시를 하였고 낚시터의 여건과 시기에

                          맞는 미끼를 사용해야한다라는 훈을 남긴 출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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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던 중 현지꾼이 주요 포인트와 근래 조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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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 빼곡히 덮고 있는 흰어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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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아피스의 야심작 명품 조락무극대를 펼치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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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어리연 위에 펼쳐진 이시대가 요구하는 명품 조락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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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포인트 역시 천년지기좌대받침틀 노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엄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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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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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질을 받은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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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루길을 첫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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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너머 석양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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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 잉어 한수를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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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비슷한 크기의 잉어를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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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 드디어 한수 낚아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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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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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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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날이 밝아 현지꾼이 아침 짬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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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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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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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필자도 붕어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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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볼개는 흔적도없고 강준치는 사체만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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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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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지 못하고 주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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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쓰레기 하나도 남기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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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 담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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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고속도로를 달려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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