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호남골붕어 정출 겸 납회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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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9-11-11 18:08 조회9,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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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 조 일 자 : 11월 9일(토)
2. 출 조 지 : 고흥군 남양면 침교지(계매지)
3. 동행 출조자 : 호남골 붕어회원 (54명)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와 내림 채비, 옥수수와 새우
5. 총 조 과 : 최고 36cm를 비롯 월척붕어 20 여수 외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매년 납회는 12월에 행하였으나 몇년전 부터 일부 11월에 정출 겸 납회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온라인 카페 모임으로 호남권에서 굵직한 카페로 자리 매김한지 오래되었다.
매년 분기별 4회 정출을 행하는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모여 하룻 밤 조락의 시간을
갖는다.
유동철(닉네임 빵섬) 회장과 김휘고문의 역량 높은 통솔력으로 큰 불협화음없이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단체이다.
올해도 유동철회장의 초청을 받아 호남골 회원들과 하룻 밤 조락의 시간을 보냈으며
에상 외의 호조황을 보여 주었다.
이곳 침교지는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서식하고 낚으면 월척급 이상 대물붕어의 손맛을
보는 대물 터로 유명한 곳이다.
몇년 전부터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되고 잔 씨알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터로 변화
되었다.
출조 당일 수면위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떠다니며 찌를 세우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으나 늦은 밤 안정세를 보이며 씨알 굵은 붕어와 준척급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었다.
계측 후 두마리 합산 룰의 의거 62.6cm를 기록한 박인석회원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모든 행사의 끝은 조락의 터 환경보존을 위한 청소로 19년 공식적인 정출을 마치었다.
상류 초입에 걸려진 호남골 붕어 정출 현수막
침교지 동섬 아래 빈 공간의 본부석
이 인원이 모여
유동철회장과 김휘고문의 축하 말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끝날때가지 식사당번으로 내정된 50대 회원들 즐겁게 봉사에 나섰다.
차례대로 음식을 배분받아
질서있게 옹기종기 모여 단란한 식사시간을 보냈다.
저기
모두들
찌불들을
계측 결과 좌측 2등 유상수, 중앙 1등박인석, 우측 3등 김재형회원이 차지하였다.
서울에서 밤 늦게 도착한 전재환 가족도 붕어 손맛을 보았고
시상식전 김휘고문이 올 해 우수회원인 이진규 총무에게 금뱃지를 달아주고
2019년 정기출조 마지막을 행복한 모습으로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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