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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경남 | 외도(外道)하여 가을 대물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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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9-11-11 14:53 조회9,6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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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 조 일 자 : 11월 8일(금)

                  2. 출 조 지 : 경남 하동 세븐(7) 둠벙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 채비, 옥수수, 필자는 직공채비와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41cm 한 수 외 월척붕어 16수

                  6. 기    타 : 약 2천 8백여 평의 평지형 둠벙으로 섬진강 물줄기가 횡천강을 따라 이곳 둠벙으로

                                  유입되며 수심의 변화가 잦다.

                                  옥수수와 글루텐이 주 미끼로 동절기 지렁이도 잘 듣는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씨알 굵은 대물급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곳이다.

                                  특히, 동절기에 의외로 떡밥과 그루텐의 입질이 유리하다.

                                  상류권의 부들이 잘 형성되어 있고 수심은 50cm~80cm 정도 낮으며 중류권 곳부리가

                                  가장 깊은 약 3m의 수심권을 유지한다.

                                  하류권은 약 2m 이내의 수심권을 유지하며 야산 맞은 편 포인트에서 부들을 보고

                                  찌를 세울시에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물식의 변화가 심하여 상류권 수초권은 물색이 탁해야 붕어 입질을 받는데 유리하고

                                  마릿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겨울로 접어 들기 직전의 출조로 경남권에서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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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의  부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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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와 하류 연안에도 부들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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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부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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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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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벙 연안의 논은 모두 추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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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상류권 연안의 부들 사이에 직공채비로 지렁이 미끼를 사용 공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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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회원은 야산 아래 부들을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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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회원은 최 상류권 부들을 공략키위해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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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자 찌불을 밝히어 찌를 세우고 있는 정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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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많이 떨어진 밤 시간 자리에 일어나 찌불을 응시 중인 정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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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회장도 찌불을 밝히고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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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면서 안개가 걷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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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채비로 찌를 세운 필자의 포인트 찌불은 밝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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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챔질하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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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굵은 블루길을 몇수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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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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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굵은 월척붕어 한수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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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권의 김홍석회원도 찌 움직임의 집중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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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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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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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회원의 월척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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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회장은 상류 부들 접경지역에 찌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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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씨알굵은 붕어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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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산 맞은 편 포인트의 정희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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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cm에 이어 41cm 대물붕어 손맛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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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회원의 월척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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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아침시간 월척붕어의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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