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찰보리 고장에서 붕어 호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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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0-06-04 15:08 조회7,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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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5월 14일(목), 16일(토)
2. 촐 조 지 : 영광군 염산면 봉양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대물사냥꾼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채비, 옥수수와 어분글루텐 및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잔 씨알부터 27cm 까지 마릿수, 월척 31cm~32cm 10여수
6. 기 타 : 7만 5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토종과 떡붕어를 비롯 가물치, 잉어 등 서식한다.
잔 씨알부터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을 보면서 월척급 붕어 낱마리 손맛을 보는
터이다. 연안을 따라 주로 뗏장수초가 형성되어 있고 최상류 연안에 부들이 조금
형성되어 있다. 주중과 주말 2회에 걸처 출조하였으며 주말에는 많은 꾼들로
연안을 가득 메웠다. 호조황에 이를 정도로 많은 마릿수 조과를 일구었다.
생미끼에는 가물치, 동자개등이 극성스런 입질을 보였고 어분 글루텐과 옥수수에
주로 입질을 보였으나 옥수수가 더 유리하였다.
넓은 들판 전역이 찰보리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봉양지 전경
필자와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남쪽제방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남족 연안 노랑창포 앞 포인트에 대편성중인 필자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남족 제방에서 대편성 중이다.
주중 출조시 봉양저수지에는 꾼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와 필자가 미기로 사용할 어분 글루텐
생미기에는 잡어들이 성화
찌불을 밝히고 붕어를 낚아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자정무렵 월척급 붕어를 낚아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비가 오는 아침시간 월척붕어를 낚아낸 필자
비바람 속에 입질을 받아
안전하게 낚아내어
들어 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붕어 조과
두번째 출조, 주말 출조객들로 가득한 남쪽 제방
상류권에는 연안과 보트낚시로 붐볐다.
마을 앞 제방권에도 출조객들로 가득하다.
주말 오후시간 최상류권 연안에 현지꾼들이 짬낚을 즐기고 있다.
중층채비로 떡붕어 마릿수 손맛을 본 영광꾼 변영민씨
영광꾼 변영민씨가 낚은 떡붕어 조과
상류권에서 법성꾼 강필남씨가 오후시간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드디어 주말 밤 찌불을 밝히고
찌불을 응시, 집중한다.
오프로드(비포장)낚시회 김복규회장이 36cm 월척붕어를 낚아내 보이고 있다.
골등타임인 아침시간 안개와 이슬비로 꾼들의 마음은 잠시 흔들렸으나
아침시간 입질을 받기 위해 분주해진 꾼들
동이 터 오르자 짬낚을 온 현지꾼들
오프로드(비포장)낚시회 오상서총무가 입질을 받고 챔질중이다.
오프로드 낚시회 이동옥회원이 멋진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대물사냥꾼 박봉인회장이 아침시간 70cm 가물치를 낚아낸 이후
연달아 입질을 받아 월척붕어 두수를 낚아내었다.
대물사냥꾼회원들의 붕어 조과
가물치, 동자개 잡어들 조과
필자가 주말 출조시 낚아낸 37cm 월척붕어
이날 일부 참붕어 산란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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