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만추의 월척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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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1-11-22 09:44 조회4,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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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11월 16일(화)
2. 출 조 지 : 해남군 문내면 해남농장내 둠벙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월척붕어 32cm~35cm 13수, 붕어 27cm 8수
6. 기 타 : 약 2만4천여 평의 면적으로 부들과 갈대가 아주 잘 발달되어 있다.
외래어종이 없고 붕어와 가물치가 서식한다.
하절기에는 마름과 말풀로 인해 낚시가 불가능하고 삭아내리는 늦가을부터
봄 산란철까지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볼수 있는 곳이다.
수심은 약 1m 내로 바닥상태는 밑걸림이 많다.
초저녁과 늦은 밤부터 새벽시간에 입질이 이어졌다.
장포마을 입구부터 농장 앞까지 포장된 도로로 잘 정비됐다.
농장 안은 여전히 비포장길로 차체가 높고 4륜구동차만이 진입 가능하다.
부들과
갈대 등 수초 형성 잘되어 있다.
무성한 잡풀로 길이 묻혔다.
길을 뚫어
장비를 이고지고
진입했다.
각자의 포인트에 찌 세울 공간 확보를 위해
수초 작업을 마치고
장비를 펼쳐
대 편성을 했다.
수초에 강한 국민 낚시대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로 편성한
필자의 포인트
날이 저물어가자
간단히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둠벙 수면 위에
찌불을 밝혔다.
만추의 보름달 아래
첫 수로 35cm 월척붕어를 비롯
씨알 굵은 붕어 여러마리 낚았다.
동이 터 오르자
필자와
정성훈 고문은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워
집중하여
입질을 받아
월척급 붕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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