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산란후기 배수 중에 월척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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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2-05-04 14:11 조회3,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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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4월 19일(화)
2. 출 조 지 : 완도군 노화읍 충도리 쌍둠벙
3. 동행 출조자 :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3cm~36cm 5수, 붕어 21cm~27cm 9수
6. 기 타 : 약 1만3천여 평의 쌍둠벙은 둘로 나뉘었지만 물길은 연결되어있다.
부분적 뗏장수초와 연안 전역의 부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색은 좋았으나 많은 배수로 50cm~60cm 정도의 수심권을 유지했다.
이곳 붕어들은 이미 산란이 끝나고 휴식기이거나 휴식기를 거친 산란후기 상황
연안 곳곳에 꾼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근래 호조황을 암시 해봄.
새벽부터 배수가 또다시 시작되자 잡어와 잔 씨알의 붕어 입질로 바뀜
아침시간 배수가 멈춘 이후 씨알 굵은 붕어 입질을 받았다.
해남 땅끝항에서 차도선을 이용 약 30여분 소요
해남 땅끝항에서 노화도를 왕래하는 차도선에
차량선적과 승선을 하고 약 25분 물길을 따라
노화도 산양진항에 도착했다.
노화도 충도리 쌍둠벙 항공지도
면적이 큰 윗 둠벙
면적이 작은 아랫 둠벙
둠벙사이 진입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윗 둠벙 진입로
필자는 윗 둠벙에 자리를 잡고
뗏장수초와 부들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정성훈고문도 윗 둠벙에 자리를 잡고 대 편성을 했다.
찌불을 밝히고 자정무렵까지 간헐적 월척붕어 입질을 받았다.
동이 터 오르고
아침시간 정성훈고문이
첫 입질을 받아
채색 고운 월척붕어를 낚았다.
정성훈고문이 옥수수 미끼로 낚은 월척붕어 조과
필자가 낚은 붕어 중 최대어인 34cm 월척붕어
새우 미끼로 낚은 필자의 월척붕어 조과
면적이 큰 윗 둠벙에서 채집된 새우와 참붕어
윗 둠벙에서 낚인 동자개는 월척급이다.
둠벙 수중에서는 마름이 자라 오르고 있고
참붕어가 산란 중이었다.
철수 직전 각자가 낚은 붕어 중 최대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노화도의 대표적인 저수지 양하지
떠오르는 월척 터 등산지
노화도의 유일한 연 밭 저수지인 석중지
제방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동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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