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추석 연휴 풍성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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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4-10-10 09:53 조회5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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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4년 9월 18일(수)
2. 출 조 지 : 해남군 문내면 문내수로
3. 동행 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바닥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붕어 18cm~29cm 26수
6. 기 타 : 문내수로는 동의 1,2 저수지에서 물줄기가 시작되어 바다로 연결되는
약 5km의 긴 구간이고 폭은 약 20m~100m 정도이다.
이 긴 구간 중 연안낚시는 주로 하류권에서 성행한다.
현 주민들과의 마추침도 거의없고 주차여건이 좋아 자리 다툼이
심한 편이다.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로 붕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강계어종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는 채집이 안된다.
모든 미끼 사용이 가능하나 살치 등 잡어의 극성스런 입질을 극복하기 위해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한다.
수심 약 1m50cm~2m 정도의 수심권에 찌를 세워 초저녁시간에서 자정무렵까지
붕어 입질을 받았다.
아침시간에도 적젆은 붕어 입질을 받았다.
한낮 폭염속에 영암부부조사 전용배씨,
서미숙씨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했다.
필자도 우측으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아 유연하면서 강한
천년지기 프리미엄대를 편성했다.
문내수로 최하류권 연안에 자리들을 잡은 모습
폭염에 찌를 세우고
집중,
잉어 입질만 몇차례 받았다.
석양이 서서히
동이 터 오른 이른 아침시간에도
동행 출조자 모두
적잖은
붕어 손맛들을 봤다.
폭염과 열대아를 극복하면서
낚은 준척급 붕어조과
늘 그렇듯 철수 직전 아니다녀간 듯이 주변 청소을 했다.
수로 연안은 비포장이나 잘 닦여 있고
주차여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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